[일본] 손해보험료율산출기구, 2022년 이후 화재보험 보험료 상승 전망
민서연 기자
2021-05-21 오전 9:37:02
일본 손해보험료율산출기구(GIROJ)에 따르면 2022년 이후 화재보험 보험료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늘어나며 피해 보상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다.

해당 기구는 보험료 기준을 만드는 단체이다. 모든 계약 조건에 대해서 과거 최대인 10% 정도로 인상하는 방향으로 최종적인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료는 과거에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한 것을 반영해 2018년 5.5%, 2019년 4.9%로 각각 상향했었다. 화재 보험에서 보험료에 변동이 없는 경우 계약 기간을 기존의 최장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다.


▲손해보험료율산출기구(GIROJ)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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