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상공회의소연합(ASSOCHAM), 인도의 전자제품 폐기물은 세계에서 5번째 수준인 연간 185만톤 기록
민서연 기자
2016-05-27 오후 4:59:00
인도 상공회의소연합(ASSOCHAM)의 조사결과 인도의 전자제품 폐기물은 세계에서 5번째 수준인 연간 185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 폐기물 중 휴대전화가 12%에 달한다고 밝혔다.

상공회의소연합은 10억대가 넘는 연간 휴대전화 유통량 중 25% 정도가 폐기된다고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올해부터 휴대폰 제조사를 전자폐기물 규제대상에 포함시킬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 규정은 제조사에게 전자폐기물의 회수 및 재활용을 의무화하는 것이다. 또한 정부는 휴대전화 회수 의무율을 향후 2년은 30%로 설정하고 7년후엔 70%까지 끌어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상공회의소연합은 휴대전화의 보급 수준 등을 고려해 1년차부터 이 규정을 지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주장했다.

상공회의소연합(ASSO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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