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런던교통공사"으로 검색하여,
13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유럽 주요국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의 국기 [출처=CIA][영국] 英 주요 은행 HSBC‧바클레이즈(Barclays)‧내셔널웨스트민스터(NatWest, 냇웨스트) 3곳, 영란은행(BoE)의 금리 인하 가능성 ‘낙관적’으로 보이자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5월 인플레이션 수치가 정부 목표치인 2%로 떨어지면서 일부 경제학자 이르면 올 8월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영란은행(BoE, 중앙은행), 기준금리 2023년 8월 5.25%로 인상한 후 현재까지 유지 중, 16년 만에 최고 금리 수준… 오는 8월1일 BoE 통화정책위원회(MPC) 기준금리 발표 예정 *英 금융 데이터 제공업체 머니팩츠(Moneyfactscompare)에 따르면 신규 모기지 이자율이 2년 고정금리 모기지 이자는 평균 5.96%, 5년 고정금리는 평균 5.53%인 반면 1년 고정금리 저축 계좌 이자는 평균 4.63%임 *HSBC는 6월26일부터 신규‧기존 고객 대상 300개 이상의 주거용‧임대용 모기지 금리 인하... 바클레이즈 주택 구매자 대상 모기지 금리 0.25%~0.31% 인하 확정 및 냇웨스트 모기지 금리 0.71% 인하 예정 발표 [영국] 교통 데이터 분석회사 인릭스(Inrix), 2023년 세계 최악의 교통 혼잡 도시 3위 런던… 작년 런던 중심부 평균 속도 시속 10마일(약 16km)로 전년 대비 10% 감소해 유럽에서 교통 체증 1위 불명예 *인릭스, 37개국 950여개 도시 대상으로 교통 혼잡도 측정… 2023년 세계에서 교통 혼잡도 가장 심한 도시 1위 뉴욕(미국), 2위 멕시코시티(멕시코), 3위 런던(영국) *런던 3년 연속 유럽에서 교통 가장 혼잡한 도시로 꼽혀, 영국 내 혼잡도 2위 버밍엄 3위 브리스톨… 런던 운전자가 교통 체증으로 인해 낭비하는 시간 연간 99시간 및 연료비 손실 비용 1인당 902파운드(약 158만원), 런던시 전체 경제 손실 규모는 38억 파운드(약 6조6890억 원)에 달함 *런던교통공사(TfL), 배달 차량과 소형 택시가 도로를 막는 주된 원인으로 분석 vs 운전자, 자전거 전용 도로 확보 위해 기존 도로 좁히는 계획 비난… 현재까지 런던 전역에 건설된 자전거 도로는 242마일(약 389km), 교통 체증으로 버스 승객수는 장기적으로 감소하고 있음 *인릭스 보고서 작성한 교통분석가 “교통 체증은 한편으론 강력한 경제 활동의 징후로 긍정적 신호” vs 英 교통 전문 뉴스‧연구기관 RAC “교통 혼잡은 운전자에겐 시간 낭비‧연료 낭비, 도시엔 공기질 저하시키는 위험 요인이므로 시 당국은 교통 체증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해결 방법 찾아야” [영국] 英 세수 기준선 동결하는 ‘피스컬 드래그’로 3년 만에 소득세 납세자 440만 명 더 늘어… 국세관세청(HMRC), 개인소득세 부과 기준액 동결한 과세연도 2021/22년 납세자 수 3300만 명이었으나 2024/25년 납세자수 3740만 명으로 대폭 증가 영국의 현재 종합소득세율은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3단계의 초과 누진세율을 적용하고 있음. 연간소득 1만2571파운드 이상~5만270파운드 이하(약 2190만~8750만 원)는 기본세율(Basic rate) 20%, 연소득 5만271파운드 이상~12만5140파운드 이하(약 8760만~2억1810만 원)는 고세율(High rate) 40%, 연소득 12만5140파운드(약 2억1810만 원) 초과 시 추가세율(Additional rate) 45% 적용. 경제평론가들, 정부의 소득세 과세 기준액을 동결하는 ‘피스컬 드래그(Fiscal drag)’로 많은 저소득 가구가 연소득 1만2571파운드부터 시작하는 기본세율 세금을 납부하게 됐다고 지적. 과세기간 2024/25년(2024년 4월6일부터 2025년 4월5일까지)에는 기본세율 납세자가 약 2950 만명으로 2021/22년보다 210만 명이 증가함. 같은 기간 고세율 납세자는 440만 명에서 631만 명으로 증가. [독일] 폭스바겐(VW), 테슬라 라이벌인 美 전기차(EV)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에 50억 달러(약 7조원) 투자코자 합작회사 설립… 폭스바겐‧리비안 전략적 제휴 통해 리비안은 자본확보, VW은 리비안의 소프트웨어 기술 및 EV 아키텍처에 접근 가능 *폭스바겐과 리비안, 합작회사 통해 2030년 이전에 “첨단 소프트웨어 갖춘 ‘차세대 배터리’로 구동되는 차량 개발” 계획 발표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Lufthansa), 2025년 1월1일부터 유럽연합(EU) 27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요금 1~72유로 인상할 계획... 항공연료인 휘발유를 유럽위원회의 환경 요구사항인 지속가능항공유(SAF)로 대체하기 위한 자금 확보 목적 [독일] 신용평가기관 크레딧리폼(Creditreform), 2024년 상반기 파산한 기업은 1만1000개 이상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 급증... 임직원 250명 이상 대기업의 파산 숫자는 2배 이상 늘어났으며 13만3000명 이상이 해고된 것으로 추정 [프랑스] 에어버스(Airbus), 2024년 인도할 항공기 대수를 기존 800대에서 770대로 30대 축소할 계획...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A320neo를 매월 75대씩 생산하려는 계획이 2026년에서 2027년으로 연기 [프랑스] 산업용 가스 전문기업 에어 리퀴드(Air Liquide), 미국 텍사스에 8억5000만 달러 투자해 4개 가스 분리시설 건설할 계획... 글로벌 석유업체인 엑슨모빌이 구축할 수소생산 시설에 산소와 질소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탈리아] 페라리(Ferrari), 하이브리드‧순수 전기차(EV) 대상 7500달러(약 1040만원) 배터리 구독 서비스 제공할 계획… 차량 노후화 시 배터리 효율 저하로 인한 주행거리 감소 우려 완화하기 위해 보증 서비스 연장해 8년 후 배터리 교체 가능 *차량 소유주가 구독 원치 않을 경우, 현재 페라리 하이브리드차 배터리 보증 기간 5년 *페라리 하이브리드 모델 이미 기존 내연기관차 보다 많이 팔리고 있어… 2023년 7~9월 하이브리드 판매가 전체 판매량의 51% 차지, 순수 전기차 모델은 2025년 출시 예정 [아일랜드] 슈퍼마켓 체인 알디(ALDI), 2023년 1년 동안 북부 메이요 지방의 공급업체로부터 4150만 유로의 식품과 음료수 납품받음... 130명의 직원을 고용해 급여로 350만 유로를 지불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 장은영 기자[출처=iNIS]
-
▲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인 런던아이와 빅벤 시계탑을 잇는 웨스트민스터교의 2024년 5월 모습. 기존의 자동차 도로 일부가 사진과 같이 자전거 전용 도로로 전환되어 있다. [출처=iNIS]교통 데이터 분석회사 인릭스(Inrix)에 따르면 영국 런던이 2023년 세계 최악의 교통 혼잡 도시 3위로 꼽혔다. 작년 런던 중심부의 평균 속도는 시속 10마일(약 16km)로 전년 대비 10% 감소해 유럽에서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한 도시 1위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인릭스는 매년 37개국 950여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 혼잡도를 측정한다. 2023년 세계에서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한 도시 1위 뉴욕(미국), 2위 멕시코시티(멕시코)에 이어 런던(영국)이 3위를 차지했다. 런던은 최근 3년 연속 유럽에서 교통이 가장 혼잡한 도시 1위에 랭크됐다.영국의 수도인 런던의 운전자가 2023년 교통 체증으로 낭비한 시간은 연간 99시간이다. 이로 연료비 손실 비용 1인당 902파운드(약 158만원)인 것으로 인릭스는 추산했다. 교통 혼잡으로 인한 런던시 전체 경제 손실 규모는 38억 파운드(약 6조6890억 원)에 달한다.영국 내에서 런던 다음으로 교통체증이 심한 도시는 2위 버밍엄, 3위 브리스톨 4위 리즈, 5위 위건 등이다. 영국 전역의 운전자가 작년 한해 동안 교통 혼잡으로 낭비한 시간은 평균 61시간으로 2022년 대비 7% 증가했다. ▲ 런던에서 기차로 1시간 10분 거리에 있는 영국 최남단의 휴양도시 브라이튼(Brighton). 브라이튼 해변에도 자전거 전용 도로가 깔려있는데 인도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양방향의 자전거 도로가 마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iNIS]런던교통공사(TfL)는 도로 정체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최근 증가한 배달 차량과 소형 택시를 꼽았다.한편 운전자들은 자전거 전용 도로 확보를 위해 기존 도로를 좁혀온 것이 교통난을 야기했다며 자전거 전용도로 확대 계획을 비난했다. 현재까지 런던 전역에 건설된 자전거 도로는 242마일(약 389km)이다. 최근 교통 체증으로 인해 버스 승객수는 장기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인릭스 보고서를 작성한 교통분석가는 “교통 체증은 한편으론 강력한 경제 활동의 징후"라며 긍정적인 신호로도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반면 영국의 교통 전문 뉴스‧연구기관인 RAC는 “교통 혼잡은 운전자에겐 시간 낭비‧연료 낭비, 도시엔 공기질을 저하시키는 위험 요인"이라고 지적하며 런던시 당국은 수도의 교통 체증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해결 방법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출처=iNIS]
-
브릭스턴시장 상인회(Brixton Trade's Federation) 16B Electric Ave, Brixton, London,SW9 8JXTel: +44 20 7274 2990brixtonmarket.net현장학습영국런던10/28(월)16:30□ 학습내용◇ 다문화 이민자가 모여사는 브릭스턴의 대표적 로컬마켓○ 다문화 인종의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런던 남부지역 브릭스턴은 런던 안에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지닌 곳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1870년대 런던 시가지의 확장으로 1880년대 전기조명 상점가인 ‘일렉트릭 에비뉴(Electric Avenue)’’가 만들어졌다. 1920~1930년대 ‘Reliance Arcade’가 지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Market Low’는 1928년 브릭스턴 빌리지와 ‘그랜빌 아케이드(Granville Arcade)’는 1973년 만들어졌다.○ 브릭스턴 시장(Brixton Market)은 지역 상인회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런던의 대표적인 로컬마켓이다. 일렉트릭 애비뉴(Electric Avenue), 폽스 로드 앤 브릭스턴 스테이션 로드 (Pope’s Road and Brixton Station Road) 일대의 독립된 약 300여개 점포들이 브릭스턴 마켓에 소속되어 있다. 매일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가게들이 문을 열며 각 요일마다 특색 있는 마켓이 열린다.▲ 브릭스턴 마켓 내부[출처=브레인파크]○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은 물론, 중남미 식재료뿐만 아니라 중동이나 아시아 등에서 온 이국적인 향신료나 식재료도 쉽게 볼 수 있다.○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은 런던 근교 농부들이 정성껏 길러낸 채소와 과일, 고기와 유제품 등 신선한 농작물을 직거래하는 장터이다. 더불어 직접 만든 빵과 잼과 같은 제품도 판매하며 다양한 식당들이 즐비해있다.○ 개장 정보• 전기상점가와 교황로(Electric Avenue and Pope’s Road) : 8:00am-6:00pm(수요일은 오후 3시에 닫고 일요일에는 열지 않는다.)• 브릭스턴 빌리지와 시장가(Brixton Village and Market Row) : 8:00am-11:30pm(월요일에는 저녁 6시에 닫는다.)• 브릭스턴역의 상점들(Brixton Station Road Markets) : 금요일 10:00am-5:00pm/토요일 테마시장 10:00am-5:00pm• 일요일 파머스 마켓 9:30am-2:30pm(길거리 음식점은 점심에 항상 열린다.)▲ 브릭스턴 마켓 지도[출처=브레인파크]◇ 지역 활성화를 위한 모임에서 공동체이익회사로 발전한 상인회○ 브릭스턴 상인회는 1960년대부터 브릭스턴 마켓과 브릭스턴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처음에는 단순히 브릭스턴의 거리 상인들의 모임이었던 것이 1990년대 이후로 공식적인 상인회가 되었다.2011년 11월에 상인회는 ‘Make it, grow it, sell it’ 시장을 시도하면서 지역 생산자와 기업가들에게 그들의 상품을 내놓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발판으로 브릭스턴 상인회는 공동체 이익회사(CIC, Community Interest Company)로 발전했다.○ 공동체 이익회사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자산과 수익이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쓰인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산 동결(Asset Lock)이 필요하다.지역 커뮤니티 전체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대해서만 영리활동을 할 수가 있다. 이런 특성으로 브릭스턴 마켓의 이익은 개인이 아닌 브릭스턴 지역으로 환원된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지역공동체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기부 참여 △브릭스턴 교도소 수감자 재활 지원 △지역 주민과 공동체가 참여하는 직거래 마켓 운영 △지역 유적탐방 프로그램 진행 △지역 문화 공연 및 축제 진행 등 지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매장과 가판대의 상생 노력과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 매장과 가판대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가판대는 임시로 설치하고 철거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가판대가 늘어나면 시장 유입인구가 많아져서 매장도 활성화된다는 것을 서로 동의했다.○ 브릭스턴 마켓 상인회의 활동은 브릭스턴지역 공동체의 활성화와 이어진다. 브릭스턴 마켓은 브릭스턴지역이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한다.○ 예를 들어 더 많은 직업과 봉사 기회를 만들어주고 개인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른 지역자선단체 혹은 공동체 단체와 함께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브록웰 커뮤니티 그린하우스(Brockwell Community Greenhouse)와 함께 길 가에 식물심기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브릭스턴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도 했다.◇ 청년층을 포함한 지역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창구로 역할○ 브릭스턴 상인회는 시장의 특성상 지역 사람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보다는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토요일에 열리는 벼룩시장의 경우 누구나 손쉽게 그들의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데 이 때 많은 지역 사람들이 참여하고 자연스럽게 이웃들과 만날 수 있다.○ 마켓을 스스로 운영하기 어려운 청년층의 참여도는 높지 않다. 주말에 마켓을 방문하거나 벼룩시장에서 판매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어 주로 마켓에 오는 청년들과 나누는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통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브릭스턴 마켓에는 버스킹 전용 공간이 있다.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람들이 쉽게 발을 들여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처음 만들었으며 이러한 공간은 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서로 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해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꾸준히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브릭스턴 마켓은 지역학교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하기도 하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젊은 층에게 접근하고 있다.◇ 브릭스턴 시장의 액션플랜 및 마스터플랜(2018-2022)○ 브릭스턴 시장의 마스터플랜 2018-2022는 런던의회, 런던 하이스트릿펀드(London’s high street fund) 시장, 런던교통공사, 헤리티지로터리펀드(Heritage Lottery Fund) 등으로부터 1백만 파운드 이상의 지원금을 받아 실행되고 있다.○ 30년 전에 만들어진 런던지역당국법안(LLAA)으로부터 의회가 시장을 관리하는 방식을 개선하게 함으로써 시장의 잠재력을 여는 것을 전략으로 삼고 있다.또한 중앙 정부가 시행한 지역 당국 예산 삭감에 대해 다른 서비스를 빼고 자립적인 핵심법정서비스(core statutory services)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전략을 세웠다.○ 주요 계획은 △브릭스턴 시장 상인들과의 일대일 면담 △지역거리 조사와 포커스 그룹을 통한 연구 △주요 지역이해관계자 워크숍 △가판대 배치 옵션 등을 포함하여 만들어졌다.○ 세부적으로는 2022년까지 △시장의 경제성 및 경제적 지속 가능성 △브릭스턴 시장의 독특한 정체성 △고객 중심 시장 △다양한 상품의 혼합 △높은 기준 △매력적인 거리와 양질의 인프라 구축 △효과적인 폐기물 관리 및 환경적 지속 가능성에 초점 △안전한 거리 디자인을 담고 있다.
-
2022-05-19영국 런던교통공사(TfL)에 따르면 2022년 5월 중순 £7억파운드 규모로 진행된 지하철 인프라 개선 작업을 4개월 만에 완료했다. 2022년 1월 중순부터 시작됐다.통근자들은 4개월 만에 런던 지하철의 중요한 연결 고리인 노던 라인(Northern Line)의 뱅크(Bank)역과 모뉴먼트(Monument)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하철 인프라 개선 작업은 뱅크역과 모뉴먼트역이 처리할 수 있는 승객 수를 4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100년 이상 된 남행 승강장을 교체했고 더 넓혔다. 새로 생긴 노던 라인의 터널 업그레이드와 뱅크역에 있는 승객 중앙홀의 업그레이드도 포함돼 있다. 뱅크역의 완전 업그레이드는 2022년 연말 마감될 예정이다.노던 라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런던에서 가장 붐비는 지하철로 매일 100만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했다. 뱅크역과 모뉴먼트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연간 120만명의 승객이 이용했다. 런던에서 가장 붐비는 지하철 역이다. ▲런던교통공사(Transport for London, TfL) 로고
-
2022-03-15영국 런던교통공사(TfL)에 따르면 런던 시내버스의 운행 속도를 10% 높일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일부 버스정류장에서 정차하지 않거나 주요 도로에서 차량 통행을 금지할 방침이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대중교통 대신에 승용차 및 택배 차량의 증가로 인해 평균 버스 운행 속도가 다시 시속 10마일 이하로 떨어졌다.2025년까지 버스 운행 계획에서 25km의 버스전용차로가 신설된다. 또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에서 오후 7시까지 버스와 자전거만 허용되는 Tottenham Court Road 스타일로 더 많은 도로를 전환할 예정이다.2029년 말까지 버스 운행 계획에서 모든 버스 운행으로 인한 사망자와 중상자를 없앨 계획이다. 빅토리아역, 쇼디치 및 리젠트 스트리트에서 보행자와 관련된 치명적인 충돌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런던교통공사(TfL)는 2030년까지 9000대 버스의 운행 속도를 가속화하길 원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부로부터 £5억파운드의 지원이 필요하다. ▲런던교통공사(Transport for London, TfL) 홈페이지
-
영국 런던(London) 시에 따르면 2022년 3월 1일부터 런던 지하철과 버스를 포함한 대중 교통 요금을 4.8% 인상할 계획이다.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전국의 철도 요금 인상이 임박한 가운데 런던 시도 대중 교통 요금을 올리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급격한 요금 인상은 런던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런던 시의 대중 교통 요금 인상폭은 2012년 이후 가장 많이 오르는 것이다. 2016년~2021년 사이 동안 런던교통공사(TfL)는 런던 시의 대중 교통 요금을 동결했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런던교통공사(TfL)의 재정 붕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제공한 긴급 자금 지원 조건에 대중 교통 요금 인상도 포함됐다. 코로나-19 사태로 런던 대중 교통의 승객 수가 급감했지만 정부는 런던교통공사(TfL)가 대중 교통 서비스를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50억파운드 이상의 단기 자금 계약을 여러 차례 제공해왔다.이러한 지원 합의는 2022년 2월 말일부로 종료될 예정이다. 정부의 지원 조건에 런던 시는 비용을 절감하고 10억파운드의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 ▲런던교통공사(TfL) 홈페이지
-
2022-02-05영국 교통부(DfT)에 따르면 런던(London)의 도보 및 자전거 도로 운행 계획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다. 런던교통공사(TfL)의 자금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이 우선되고 있기 때문이다.런던 도보 및 자전거 도로 운행 계획 기금인 'Healthy Streets 기금'을 삭감할 경우 £5억파운드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런던교통공사(TfL)는 그동안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운임수입이 감소해왔다. 정부가 장기적인 재정대책을 제공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2022년 1월말까지 정부는 추가 자금 지원을 하지 않고 있어 2024~25년까지 15억파운드의 예산 격차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런던교통공사(TfL)는 정부로부터 장기 자금 지원이 없이도 도보 및 자전거 도로를 운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여전히 중요도는 최하위로 밀려난 상황이다.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 DfT) 홈페이지
-
2021-12-10영국 고등법원에 따르면 미국의 다국적 승차 공유 서비스기업인 우버(Uber)의 사업 모델을 런던에서는 불법으로 판결했다. 이번 고등법원의 판결은 우버가 2021년 2월 대법원 판결 이후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한 이후 나온 것이다.이에 따라 우버는 자사의 운전기사가 직원이며 따라서 병가 급여, 최저임금 등과 같은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대법원은 우버 운전기사가 단순히 '운전 대리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우버의 주장이 런던교통공사(TfL)가 관리하는 교통법 및 고용법 등의 위반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고등법원의 판결은 런던의 1900개 이상의 개인 렌터카 사업체와 그들에게 면허를 부여하는 런던교통공사(TfL)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운전기사, 택배기사 등은 더 이상 승객과 계약을 맺지 않고 대신 승객과 계약하는 사업체를 위해 일하게 되면서 고용권에 대한 접근이 쉬워진다.▲우버(Uber) 홈페이지
-
영국 런던교통공사(TfL)에 따르면 정부와의 £10억파운드 구제금융 협상에서 런던 지하철에 무인 열차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 산하 교통부는 런던교통공사와 공동으로 피카딜리, 워털루, 시티 노선의 완전 자동화된 무인 열차 사업에 대해 조사 및 연구할 예정이다. 영국 글로벌 석유대기업인 BP에 따르면 £1억5500만파운드, US$ 2억2000만달러에 미국(US) 태양광 개발기업인 7X에너지(7X Energy)의 태양광발전단지를 인수했다. 화석연료 산업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전환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중대한 단계로 판단했다. BP는 7X에너지와 더불어 상기 태양광발전단지에서 총 9GW의 전력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영국 최근 새롭게 합병된 이동통신 및 미디어 기업인 버진 미디어 오투(Virgin Media O2)에 따르면 주요 이동통신사인 BT의 초고속 광대역 구축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버진 미디어 오투는 경쟁 우려가 가중될 위험을 무릅쓰고 BT가 외부 투자업체를 찾는 데 대해 모든 기회를 살필 것으로 분석된다.▲버진 미디어 오투(Virgin Media O2) 홈페이지
-
2021-06-28영국 런던교통공사(TfL)에 따르면 2021년 12월 말까지 런던 지하철역들 중 하나인 밸햄역(Balham station)의 아침 출근 시간 2시간을 제외하고 폐쇄된다.노후화된 역사를 보수하고 업그레이드하기 위함이다. 2021년 6월 28일부터 12월말까지 밸햄역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30분에서 오전 9시 30분 사이 2시간만 이용이 가능하다. Clapham 인근 South London에 있는 밸햄역은 3구역의 Northern Line에 위치하고 있다. 1941년 지하철역으로 전환되기 전인 1863년 처음 건설된 2등급 건물이다.계획된 작업 중에는 밸햄역에 폐쇄에 대해 공지하고 에스컬레이터도 운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객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발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런던교통공사(Transport for London, TfL) 홈페이지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