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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김영철 마을대학협동조합전국연합회준비위원장 [출처=복지국가소사이어티]지난 5월19일 일요일 빛고을 광주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주간에 <일하는 예수회> 정기총회와 모임이 열렸다. <일하는 예수회>가 광주에 모인 것은 나름 의미가 있다.우리 모임은 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노동자와 도시빈민을 위한 교회운동이었던 민중교회운동에 참여해 왔던 목회자들의 모임이다. 민중교회운동은 광주민중항쟁에서 큰 영향을 받아 시작됐다. ◇ 한국민중항쟁의 고유성은 종교적 열정 주일 예배를 마치고 오후에 떠났다가 밤차로 돌아오는 일정을 잡고 광주로 향했다. 프로그램을 보니 주제강사가 김상봉교수였고, 본인의 저서인 <영성 없는 진보>라는 책을 중심으로 강의한다고 했다.사실 그 글은 김교수가 지난 10월에 경남대 K-민주주의연고소 학술심포지엄에서 “한국민주주의의 위기”라는 논문으로 발표되었을 때, 어느 분이 카톡에 올려준 원고를 보고 프린트하여 읽으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언젠가 깊이있게 논의해 볼 기회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한 터여서 반가웠다. 고속버스로 내려가는 중에 2년 전 광주다일교회에서 열린 종교개혁기념 강연회에서 ‘교회, 정치를 말하다’는 강연을 유투브로 들으며 내려갔다. 2시간 30분 가까이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된 내용을 통해 강사의 주된 관심과 강조점을 미리 맛볼 수 있었다. 광주에 도착해 약속된 식당에 도착하여 김상봉교수와 직접 대면하여 처음으로 인사했다. 나중에 우리 모임 장소인 5.18교육장에서 강의 전 대화하다 보니, 학교는 다르지만 같은 학번에 기독학생회(SCA)와 기독청년회(EYC) 활동을 한 것을 알고 정말 나와는 비슷한 길을 걸어왔다고 생각했다. 더구나 알고보니 내 고교동기와 대학동기임을 알고 한 다리 건너는 친구가 되기에 더 반가웠다. 김교수는 책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보다는 자신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내용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를 자신의 삶과 결부하여 담담하게 알려주었는데, 너무나도 공감이 가고 새로운 깨우침을 얻는 것과 같은 통찰력을 얻었다.본인이 십 수년 전에 광주에 내려오면서 연구하게 된 5.18의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면서 민중항쟁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이를 점차 한국의 근대 민중항쟁의 역사(부마항쟁, 전태일열사의 분신, 4.19혁명, 4.3제주민중항쟁, 동학혁명)로 확장해서 살펴보니 ‘한국민중항쟁의 고유성이 종교적 열정에 뿌리박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새로운 믿음이 새로운 윤리와 실천을 낳았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수운 최제우가 시작한 동학에서 이를 잘 볼 수가 있다. 영성이란 세계와 내가 하나라는 것을 깨닫고, 이를 이웃에게 확대하여 하나됨을 사회적으로 실천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바로 종교적 열정이 바탕이 되어 영성에 기초한 사랑으로 사회를 변혁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 진보운동, 왜 힘을 잃어가고 있나? 하지만 무신론적 사회과학에 기초한 세속적 운동은 이러한 영성을 갖추지 못하여 점차 메말라지고 권력투쟁에 매몰된다는 것이다. 영원한 진리에 기초한 운동이 아니여서 보편적 지지와 지속가능성을 가지기 어렵다는 진단이다.그런데 이러한 진보적 영성은 종교 간의 차이도 뛰어넘는다. 김교수는 유교에 영향받은 최제우, 천주교에 영향받은 안중근, 불교에 영향받은 만해 한용운, 그리고 기독교에 영향받은 전태일의 영성이 일맥상통한다고 보며, 이들의 영성은 종교를 뛰어넘어 하나의 깊은 영성을 나타내 준다고 강조했다.유대인들이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을 고백할 때, 한국인들은 최제우의 하나님(상제), 한용운의 하나님(님), 전태일의 하나님을 고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의를 들으며 두 가지 생각이 났다. 하나는 민중교회를 하면서 우리가 많이 하던 이야기이다. 지역주민들이 민중교회의 탁아소(어린이집)나 공부방(지역아동센터)과 같은 프로그램에는 참여하면서도 왜 교인으로는 나오지 않을까?이를 좀 더 확대하면 카톨릭이 주류이고 해방신학의 본거지라고 할 라틴아메리카에서 보수적인 성령운동 개신교가 판을 치는 것은 무슨 현상일까?앞에서 김교수가 지적했듯이, 진보적인 기독교운동이 영성보다는 사회과학적인 운동론에 매몰되었기 때문은 아닐까? 그래서 나 자신을 비롯한 민중교회 동역자들이 본래 출발한 종교적 영성을 소홀히 하고 사회과학이나 세속적 운동론에 경사되어 한계를 보인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사실 8,90년대 기독교운동에서도 일반운동론과 기독운동론의 조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던 것을 기억한다. 물론 조화를 가지기 위해 많은 노력도 했지만 점차 종교적 열정에 소홀하게 되었고, 결국은 기독교운동의 고유성보다는 일반운동의 보조적 운동으로 전락한 것은 아닐까?개인적으로 최근 몇 년 동안 교회목회보다도 마을운동과 교육운동을 통한 새로운 에큐메니칼 선교에 참여하면서 내가 느낀 것 중의 하나는 교회의 소중함이다. 마을에 들어가보니 교회에서와 같은 종합적 훈련을 받은 사람들을 만나기가 힘들었다.사실 교회에서는 좋은 설교를 듣고, 성가대에 참여하여 노래를 부르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교인들간의 친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인적 훈련을 받는다. 하지만 마을에는 그러한 전인적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찾기 어려웠다.그래서 교회적 훈련방식이 대단히 훌륭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를 김교수의 핵심적 주장과 연결해 보면 모든 사회운동이 기본적으로 종교적 영성에 기초해야 온전해진다는 것이다. <일하는 예수회>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다보니 기독교중심적으로 말했지만, 사실 김교수의 본래 주장은 진보운동 일반에 관한 것이다. 지난해 발표한 논문 제목은 바로 “한국민주주의의 위기”였다.김교수는 한국민주주의의 위기, 특별히 진보의 위기를 영성의 결핍에서 기인한 것으로 정의한다. 저자는 과거 진보신당에 합류해 강령 기초 작업을 한 바 있다.그런 경험을 포함해 지난 수십년 동안 한국 진보정치를 겪으며 ‘영성의 부재’가 진보정치를 실패로 이끌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 영성과 함께 했던 우리의 사회운동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한국의 민주주의 역사는 영성, 좁혀서 말하면 ‘종교적 영성’이 이끌어 온 역사이다. 19세기말의 동학농민혁명은 동학이라는 종교적 영성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항쟁이었고, 3·1운동도 믿음깊은 종교인들이 대표로 참여해 이끈 거족적 항쟁이었다.“19세기 이래 다른 나라에서는 진보적 정치 행위가 세속주의에 의거하고 있었던 데 반해, 이 나라에서는 종교적 신앙이 혁명적 진보운동의 토양이 됐던 것”이야말로 한국 근현대민중운동사의 고유한 특성이다. 이러한 종교적 영성으로 일한 대표적인 두 사람을 저자는 전태일과 서준식으로 예를 든다. 전태일은 어린 여공들의 고통을 보다 못해 자신의 한쪽 눈을 팔아 착취없는 작업장을 세우려 했고, 그 꿈이 좌절 당하자 자신을 불사르는 희생으로써 그 고통을 세상에 알렸다. 서준식은 1971년 재일교포유학생간첩단 사건으로 구속돼 17년 동안 감옥생활을 했다.서준식의 <옥중서한>은 영성이 종교의 테두리에 갇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텍스트다. 유물론자이자 무신론자였던 서준식은 옥중에서 기독교성서를 읽으면서 예수를 “소외되고 신음하는 세상 사람들의 해방을 바라는 자”의 모범으로 발견한다. 그는 “유물론적 영성”의 전범이 되었다.그런데 1980년 이후 진보운동은 이러한 전태일과 서준식이 걸었던 영성의 길을 따라가지 못하고 도리어 목적이 선하다는 확신이 그 목적을 위한 수단을 무차별하게 정당화하는 가치 전도에 빠지게 되었다.급기야 한국의 진보정치는 영성을 잃어버리고 권력투쟁에 함몰하고 말았다. 이제 이러한 진보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는 영성있는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김교수의 개인적 결심과 같이 믿음의 회복이 필요한 시대요, 교회나 사회적으로 새로운 믿음, 새로운 케리그마가 필요한 시대임에 전적으로 동감한다.그런 면에서 기독교 운동이나 민중교회가 일반운동과 새로운 사회운동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바가 있을 것이다. 물론 지금은 교회가 가장 사회적 지체그룹으로 치부되지만, 우리가 가진 민중 영성에 기초한 새로운 믿음을 회복한다면 막힌 사회운동을 뚫어갈 수 있는 새로운 힘을 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이런 생각이 들다보니 3시간30분이나 고속버스를 타고 광주로 내려가 몇 시간 보내고 심야버스로 인천으로 돌아오면서도 마음이 충만하다.강의를 통해 얻은 새로운 통찰력이 내 개인과 <일하는 예수회>, 나아가 한국진보정치의 새로운 비전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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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새정부 국정과제로 메가시티 추진 동력 강화◇ 지역소멸의 해법으로 수도권에 대응하고 지방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초광역 협력, 이른바 ‘메가시티’가 주목을 받고 있음○ 새정부에서도 110대 국정과제 및 균형발전 국정과제로 전격 채택하는 등 메가시티 추진 동력이 강화되는 상황* 국정과제(38번) : 국토공간의 효율적 성장전략 지원- 메가시티 조성균형발전 국정과제(5번) : 지자체 간 협력 기반 강화 – 메가시티 확대 설치·운영□ 지역별 메가시티 추진 동향 : 지역별 추진방향 및 속도 변화 감지◇ 지난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결과, 13개 시·도의 단체장이 새롭게 선출되고, 당선인별로 메가시티에 대한 입장을 일부 달리함에 따라, 기존 메가시티 추진 방향 및 속도에 일부 변화가 감지되는 양상< 부산·울산·경남 >◇ 지난 4.18일 공식 출범한 최초의 메가시티인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은 내년 1월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 부산을 제외한 울산, 경남의 시도지사가 새롭게 당선이 되고, 기존과 다른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 상황◇ 지난 2일 김두겸 울산시장 당선인은 당선 기자회견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운영 시기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 메가시티 추진에 따른 울산의 손익을 전면 재검토 후 추진한다는 방침○ 김 당선인은 후보자 시절부터, 메가시티 출범 시 부산으로 모든 상권이 집중되는 소위 ‘빨대효과’를 우려하면서, 대안으로 울산과 경북 경주·포항을 아우르는 신라경제권을 제시한 상황◇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도 부울경 메가시티에 낙후된 서부경남을 위한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메가시티 출범시 주변 지역 소외가 심화할 가능성을 우려○ 이에 서부경남 발전을 위한 대안 등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후 신중히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울경 메가시티는 국가균형발전, 침체된 남부권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안이며,○ 이미 특별연합이 70개 과제의 사업을 이행하기 위해 35조원의 예산을 지원받기로 되어있는 상태이므로, 부울경이 협력을 강화해 지체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 대전·세종·충북·충남 >◇ ’20.11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추진 합의문’ 마련 이후, 2차례에 걸쳐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연내 메가시티 출범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이행해 나갈 합동추진단 구성을 앞둔 상황*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21.4.~’21.11.), 충청권 특별지자체 설립·운영 방안 연구용역(’22.3.~’22.8.)◇ 충청권의 경우 4개 시도지사 당선인 모두 메가시티 추진에 적극적 입장을 보이면서, 충청권 메가시티 구성은 속도가 붙을 전망○ 각 당선인은 후보시절인 지난 5.23일 충청지역의 생활권과 경제권을 하나로 통합하는 ‘충청권 초광역 상생경제권’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정책과제*를 제시한 바 있어, 향후 원활한 추진이 예상* △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 첨단기업 유치 △ 대전세종경제자유구역 지정 △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 지역화폐 공동사용 등< 광주·전남 >◇ 광주·전남은 ’20.11월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를 위한 합의문’ 마련 후, 행정통합 등에 관한 연구용역(’21.11~‘22.10.)을 진행 중이며, ‘상생발전위원회’를 통해 각종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 중인 상황* 빛고을 스마트 메가시티 조성,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구축 등 추진 합의(’21.12.3.)◇ 양 당선인은 후보시절인 지난달 16일 ‘광주·전남 상생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에 약속, 향후 초광역경제 공동체를 구성하고, 첨단산업 유치에 힘을 모으는데 의견을 일치* △ 반도체 등 첨단 미래산업 공동 유치 △ 광역철도·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 △ 물류·인적자원·관광 등 교류협력 확대 △ 경제·생활권 통합 등○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은 지난 달 25일, 광주 군 공항 이전 등 양 시도 간 갈등 사항은 특별지자체 구성을 통해 해결할 것을 언급○ 한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광주·전남 초광역 경제공동체 뿐 아니라, 부울경을 아우르는 ‘남해안·남부권 메가시티’도 필요하다는 입장◇ 한편, 각 당선인은 경제통합에 이어, 교통망 연결·생활 인프라 공유 등 생활권 통합으로 나가는데 의견을 일치하면서도,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나서야 할 문제라고 선을 긋는 상황○ 메가시티 추진에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나, 당초 검토 중인 행정통합 관련 논의는 방향 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대구·경북 >◇ 대구·경북 지역은 지난해 ‘대구경북 특별지자체 설치안 연구용역’ 추진 후, 지난 3월 ‘대구경북광역행정기획단’을 출범하여, 부울경 다음으로 빠르게 메가시티 조성을 추진 중인 상황◇ 경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재선으로 그간 추진해온 대구· 경북 특별지자체를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향후 국가적 과제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 대구시의 경우 대구경북 메가시티에 대한 홍준표 당선인의 직접적인 언급은 아직까지 없는 상황○ 다만, 홍 당선인의 경우, 지난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부울경 및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해 “의미없는 도시연합” 불과하다며 부정적 의견을 표명한 바 있어, 향후 입장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다만, 양 당선인 모두 1호 공약으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내세운 만큼, 양 시·도 간 경제적 협력체계는 긴밀하게 유지될 전망< 전북 >◇ 전북도는 강원·제주와 함꼐 강소권으로 분류, 새만금을 중심으로 독자권역을 추진 중인 상황으로,○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도 타 시·도와의 초광역협력 보다는 강소권 메가시티 추진 전략을 이어나간다는 방침◇ 한편, 지난달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전북만 소외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지역사회에서는 전북 특별자치도 설치 요구가 점차 확대○ 이에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도 지난 3일 기자간담회에서 ‘전북· 새만금 특별자치도’를 올해 안에 추진할 것을 밝힌 상황*「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새만금자유특별지구 지정 등에 관한 특별법안」국회 계류 중□ 정책적 시사점 : 메가시티의 지속성과 신뢰성 유지 방안 필요◇ 전문가들은 메가시티란 결국 자치단체의 이익, 자치단체장의 의지에 종속되는 느슨한 연대의 성격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점을 인정○ 다만 4년 주기의 선거 결과에 따라 메가시티의 존망이 결정되고 이에 따라 제도적 지원이 달라지는 구조에서는 기업들이 쉽사리 지역 이전 및 투자를 결정할 수 없게 된다는 문제점을 지적◇ 이에 전문가들은 메가시티의 지속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성 자치단체 간 이익·성과 공유체계 마련이 중요하다고 주장○ 메가시티 전체적으로 이익을 극대화하면서도, 상대적인 성과 차이를 메꿀 수 있는 견고한 규약 마련이 핵심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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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세계화시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브랜드 중요성이 부각◇ 자유무역과 개방·교류 확대에 따른 세계화의 흐름이 ICT 기술 발전으로 더욱 가속화되면서 이에 대응하는 역동적 주체로서 지방의 역할이 점차 중요시되는 상황○ 학계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이를 세방화(Glocalization)로 표현하며, 지방의 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 특히 점점 더 치열해지는 지역 간 경쟁체계에서 개별 도시들은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여,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투자자, 방문객, 주민들을 유치하고자 노력○ 이에 기업과 일반 제품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는 브랜드* 전략을 도시와 지역과 같은 장소에 적용하여,* 미국 마케팅 협회(AMA)는 ‘브랜드’를 개인이나 단체가 재화나 서비스를 특정하고 이들을 경쟁자의 재화와 서비스로부터 차별화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름, 용어, 표시, 디자인 또는 이들의 조합으로 정의○ 그 지역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강조하고 타 도시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도시브랜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도시브랜드는 유·무형 자산과 고유문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슬로건을 통해 짧고 간결한 문구와 이미지로 대내외에 전달되며,○ 지역이 지닌 이야기, 가치, 정서 등을 외부에 알려 경제적 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함□ 자치단체에서는 도시브랜드 개발·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상황◇ 우리나라에서는 ’95년 본격적으로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이후, 독립적 주체로서의 도시 기능과 역할이 두드러지기 시작했으며,○ 각 자치단체에서는 다른 자치단체와 구별되는 자신만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상징의 필요성이 대두◇ 국내에서는 ’02년 월드컵을 계기로 공공기관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한 ‘하이 서울(Hi Seoul)’이 도시브랜드의 시초였으며,○ 이후 도시브랜드가 해당 자치단체의 인지도, 호감도 등을 높이는 필수적인 요소 및 중요 홍보 수단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17개 시·도뿐만 아니라 기초자치단체까지 적극적으로 개발에 나서면서, 현재 모든 지자체가 자체 브랜드를 보유< 17개 시·도의 도시브랜드 현황 >서울 ▲ 서울○ ‘나와 당신이 이어지며 함께 공존하는 서울’의 의미, 두 점은 열정과 여유 상징, 서울과 세계의 공존을 한글 ‘이응’과 영문‘O’로 대체부산 ▲ 부산○ 개방·진취적인 부산시민의 기질 표현. 관광, 경제,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활기차게 역동적으로 발전한다는 긍정 메시지를 담음대구 ▲ 대구○ 도시의 다양성, 포용, 활력, 열정, 발전적 에너지를 의미.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젊은 도시, 열린 도시, 열정의 도시’를 나타냄인천 ▲ 인천○ 대한민국의 길을 열고, 세상의 길을 잇고, 너와 나의 길이 되는 인천으로 이는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광주 ▲ 광주○ 빛고을 광주의 열망과 진취적 기상을 표현한 것으로 전체 둥근원은 태양을, 자유롭게 뻗어나가는 경쾌한 곡선은 인간을 의미대전 ▲ 대전○ ‘대전이 바로 당신이다’라는 의미로 대전시의 핵심가치가 시민임을 내포. 이미지 ‘on’으로 스마일을 형상화해 친근함 강조울산 ▲ 울산○ 이니셜 ‘U’ 위로 솟은 두 기둥은 울산의 강한 힘과 상승하는 모습. 기둥사이를 연결한 곡선은 울산시민의 부드러운 미소 연상세종 ▲ 세종○ 한글자모 ‘ㅅ’을 우리나라 대표적 주거형태인 기와 모습으로 표현, 최적의 환경 인프라에서 시작되는 행복한 생활도시 이미지경기 ▲ 경기○ 대한민국 대표 지방정부로 위상을 굳건히 한다는 의미. 경기도 영문 머리글자 ‘G’와 한글 초성 ‘ㄱ’을 결합해 정체성 명료화강원 ▲ 강원○ 으뜸과 최고를 상징하는 엄지 형상화. 색상별로 녹색은 백두대간, 파란색은 청정한 바다·계곡·호수를 아우름(현재 인증마크로만 사용)충북 ▲ 충북○ 바이오·태양광산업 형상. ‘3(바이오밸리, 솔라밸리, 균형발전)+1(청주공항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 및 11개 시군, 읍·면·동 상징충남 ▲ 충남○ 나뭇잎은 충남도민의 상생과 화합, 소통을 의미하는 말풍선 조형화. 줄기는 모든 도민의 소리를 공평하게 받아들이려는 의지전북 ▲ 전북○ 이니셜 ‘J’는 고유한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며 미래를 향해 힘차게 웅비하는 날개짓을 표현. 역동적인 전라북도 모습을 대표 상징화전남 ▲ 전남○ 전남이 생명의 원천이자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하는 아껴놓은 땅이라는 의미. 도민이 행복한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경북 ▲ 경북○ 신선한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면 도민 행복은 바람을 타고 온다는 콘셉트. 행복이 담긴 하트는 경북도정이 지향하는 목표경남 ▲ 경남○ 쾌적한 생활환경, 열정적 도민, 미래첨단산업, 깨끗한 자연환경을 갖춘 경상남도의 여러 자산의 가능성 축포가 터지는 모습으로 형상화제주 ▲ 제주○ 국내 유일 세계자연유산, 특별자치 행정을 구현해 아시아 최고 수준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 상징□ 브랜드가 지역의 대표 상징으로는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 전문가들은 도시브랜드가 지역의 상징으로 성공적 안착을 하기 위해서는 △ 함축성 △ 인지성 △ 지속성의 요소를 갖춰야 함을 주장◇ 이를 기준으로 볼 때, 우리나라 도시브랜드는 지역의 특성과 비전을 상징화한다는 점에서 함축성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 다만, 인지성 측면에서 브랜드에 대한 해설이나 설명내용을 보지 않고서는 의미를 이해할 수 없거나,○ 당초 인지도가 높지 않은 지역이 행복·사랑 등 보편적 가치를 슬로건으로 브랜드화하는 경우에는 브랜드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지역을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 특히, 브랜드의 지속성이 짧다는 점을 가장 큰 아쉬움으로 지적○ 브랜드 교체를 통해 도시 이미지 변화, 분위기 쇄신을 유도하고,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취지이나,○ 4년 주기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지역브랜드가 교체되는 경우가 빈번해, 브랜드가 자리잡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 정책적 시사점◇ 전문가들은 지역의 정체성을 이미지 및 슬로건의 형태로 브랜드화하는 것은 세계화 시대 도시 마케팅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이고 불가피하다고 지적◇ 아울러, 브랜드로서의 성공 요소를 갖추는 것에 더해, 도시정책의 전 영역에서 브랜드의 통합적인 연계·관리 방안도 필요함을 주장◇ 한편 타지에서 찾는 이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외부 고객이 거쳐가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상시성 조형물을 설치하여 친숙도를 향상시키는 외국의 성공전략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 네덜란드의 ‘I Am sterdam’은 도시브랜드 마케팅의 성공적 예시로 꼽히며, 국립박물관 앞의 거대 입체레터링 조형물은 전 세계 관광객들의 인증샷 핫스팟으로 하루 6,000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 이와 함께 다채로운 상품을 유형화해 구매로 이어지게 하여 소비자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구축하는 방안의 고려도 필요※ 도시브랜드 중 가장 친숙한 ‘I♥NY’은 티셔츠, 머그잔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되며, 연간 약 3,0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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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서 울□ 시정 운영방향◇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을 비전으로 △ 상생도시 △ 글로벌선도도시 △안심도시 △ 미래감성도시를 2030년까지의 4가지 미래상 제시◇ 4대 정책방향으로 ①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 ② 국제 도시경쟁력 강화 ③ 안전한 도시환경 구현 ④ 멋과 감성으로 품격 제고 수립□ 역점 추진시책◇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으로 공정한 경쟁‧기회 보장○ 연평균 8만호 신규주택 공급, ‘청년 취업사관학교’ 조성 등 청년 활력 제고, 50+세대를 위한 ‘서울형 전직지원 서비스’ 제공, 골목경제 부활을 위한 맞춤전략 수립, 서울형 시민안심소득 시행◇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감한 규제개혁 및 인프라 확충○ 여의도 디지털금융특구 조성,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 세계 뷰티산업 허브 구축, 4대 신성장 혁신축 조성 및 ‘서울투자청’ 설립◇ 기후변화, 미세먼지, 사고‧재난 대응으로 안전한 도시환경 구현○ 자가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AI 등 첨단관리 체계로 재난 대응력 향상, 생태숲 등을 통한 ‘스마트 에코도시’ 조성◇ 멋과 감성, 전통-현재-미래의 공존으로 도시 품격 제고○ 서울의 새로운 공간으로 ‘메타버스 서울’ 구축, 세종문화회관·DDP 재정비, 2,000년 서울의 역사문화 복원사업, ‘지천 르네상스’로 수변 중심 도시공간 구조 개편《특별 지역행사》○ 새로운 광화문광장 개장식(상반기)○ 국제계리사회총회(10월), 국제데이터위크(11월) 등 49개 국제회의 예정□ 부 산□ 시정 운영방향◇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활력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시정 역량 집중해경제회복은물론시민행복실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 위기 극복을 넘어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웅해 ‘그린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한 기반 조성□ 역점 추진시책◇ 코로나19 위기 극복○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및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과 현장중심의 선제적 재난대응력 강화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집중○ 부산형 복지안전망 구축,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 지역경제 회복과 새로운 도약○ 민생경제 회복·경제체질 혁신·미래경제 선도를 통한 부산경제 재도약○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로 글로벌 관광마이스 도시 위상 강화◇ 지속가능한 도시 균형발전○ 동서 균형발전 및 도심 공간혁신, 15분 도시 실현○ 그린스마트 교통환경 조성, 가덕도 신공항의 차질없는 추진◇ 그린도시 조성과 삶의 질 향상○ 2050 탄소중립 실현 기반 확립, 맑은 물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 품격 있는 세계적 문화도시 조성 추진◇ 시민중심 행정혁신○ 초광역 협력 선도 모델인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재정혁신 강화, 선제적 규제혁신, 자치분권 선도, 적극행정 활성화《특별 지역행사》○ 2022 드론쇼 코리아(4월),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5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 NFT BUSAN 2022(10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11월), 제16회 부산불꽃축제(11월)□ 대 구□ 시정 운영방향◇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선제적 경제방역 대책 추진으로 시민 삶을 지키는 「든든한 대구」 실현◇ 일상 속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확행 대구」 실현◇ 대전환 시대 「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 기반 마련□ 역점 추진시책◇ 산업・공간 등 대구혁신의 중단 없는 추진○ 5+1(물, 로봇, 미래차, 의료, 에너지, 스마트시티) 미래신산업 육성 시즌2 개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차질 없는 편입 추진◇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지원 정책 추진○ 모든 출산가정에 육아비용 지원, 영아수당 신설, 산후조리 비용 본인부담 완화를 위한 산모 건강관리사 파견사업 시행○ 중고생 무상 교복 지급, 유치원생 무상급식 지원, 어르신 기초연금 및 장애인 연금, 장애수당 확대 지원, 사회복지시설 단일임금제 전면 도입○ 지역 주소 이전 대학생 정착지원금 지원, 청년 및 신혼부부 대상 월세 지원,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공 행복주택 공급◇ 생활 속 시민 문화 향유권 보장○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찾아가는 공연 및 미술작품 대여사업 확대, 예술인 창업지원 시스템 구축◇ 청정하고 쾌적한 시민 생활환경을 위한 생태환경 복원○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마무리 및 보행로・자전거길・문화공간 정비・조성, 신천유역 우・오수 분류화 사업 추진○ 대구 정원박람회 개최, 100개 도시숲 및 제2수목원 조성《특별 지역행사》○ 2022 세계가스총회(5.23.∼5.27.)○ 2022 아시아공기총사격대회(9∼10월 중)□ 인 천□ 시정 운영방향◇ 함께 극복하고 성장하는 인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충격 회복과 격차 해소○ “살고싶은 도시”의 가시적‧체감형 변화 창출○ 자연‧사회재난 대비 안전망 확충과 도시회복력 강화□ 역점 추진시책◇ 민생경제 회복 및 경제고도화○ 고부가가치 경제구조 전환 가속화○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강화○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다가서기 지원○ 기업성장 생태계 조성◇ 세대별‧계층별 시민행복정책 강화○ 1인 가구, 청년 등 세대별 지원정책 추진○ 다양성이 존중되는 포용도시 구현○ 市가 더 책임지는 육아지원 정책 강화○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문화인프라 확충◇ 살고 싶은 균형발전 도시 조성○ 순환경제와 환경특별시 정착○ 신도시와 원도심에 걸친 정주여건 개선○ 자연친화적 시민휴식공간 조성○ 섬 지역 생활여건 개선◇ 시민안전과 기후위기 대응강화○ 코로나19대응 및 지역의료역량 강화○ 취약 사회재난 분야 집중 관리○ 예방시스템 중심의 도시회복력 강화○ 여성‧어린이 안전도시 구현《특별 지역행사》○ 창업마을 드림촌 착공식(3월)○ 서해수호의 날(3.25.)○ 2022년 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 발대식(상반기)□ 광 주□ 시정 운영방향◇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기 위한 메가시티 조성◇ ‘그린 스마트 펀 시티’ 조성◇ ‘청년들이 찾아오는 꿈의 도시 광주’ 조성□ 역점 추진시책◇ 광주 중심의 지방화시대 기반 마련○ 광역협력체계 구축(빛고을 스마트메가시티, 영산강 문화벨트 조성, 달빛 고속철도 조기 착공, 광주전남 행정통합), 지역간 협력교류 확대(초광역 협력 등), 국가주도로 광주 군공항 이전◇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친환경 ‘그린시티’ 전환○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추진, 녹색환경 조성◇ 인공지능 기반의 최첨단 ‘스마트시티’ 구축○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인공지능 집적단지 등), 미래신산업 육성(메타버스, 고자기장연구소), AI 융합 스마트도시 구축◇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펀시티’ 조성○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및 인프라 확충, 광주다움의 브랜드화, 특색있는 문화거점 조성 등◇ 청년정책 활성화로 청년이 꿈을 이루는 광주 실현○ 금융·주거 등 청년자립기반 조성(청년 월세 한시특별지원 등),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구직활동 지원,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확대 등),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협력 강화◇ 노사상생 광주형일자리 안착으로 풍요로운 경제광주 건설○ 광주형일자리 성공적 안착 및 확산을 위한 기반 마련,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전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만들기 정책 확대○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출생육아수당, 임산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 등),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특별 지역행사》○ 유네스코미디어아트창의도시플랫폼(AMT) 개관(3월중, AMT센터)○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5.18, 국립5‧18민주묘지)○ 제3회 김대중평화주간 행사(8.13∼18,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대 전□ 시정 운영방향◇ 더 나은 일상으로의 회복(Resilience)◇ 시대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Renewal)◇ 세계와 경쟁하는 지역(Region)□ 역점 추진시책◇ 과학수도 대전의 콘텐츠 확충○ 벤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사업화 사업○ 우주국방 혁신클러스터 조성 및 도심융합특구 조성◇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현의 모범도시 조성○ 저탄소형 도시·생활 인프라 구축(’50년 순 탄소배출량 제로 목표)○ 태양광 기업공동활용 연구센터 구축을 통한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그린 모빌리티(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글로벌 도시 위상 제고○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성공 개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25년 限)※ 오징어게임, 촬영지였던 스튜디오 규브(유성구) 활용 세계 영상콘텐츠 시장 육성◇ 거미줄 같은 대중교통 연계 시스템 구축○ 새로운 공공교통 통합플랫폴 마스(MaaS*) 도입* 마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는 `서비스로서의 이동 수단`이라는 뜻으로 버스, 택시, 철도, 공유차량 등 다양한 이동 수단에 대한 정보를 통합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루트를 제공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구축과 중부권 메갈로폴리스 거점 도시 육성으로 국가균형발전 주도◇ 머무는 도시, 대전형 인구정책 추진○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지급(월 30만원, 36개월까지)○ 대전형 돌봄서비스 개발을 통한 공공성 확대○ 대전형 청년주택 15,000호를 비롯해 129,000호 주택 공급(’30년 限)《특별 지역행사》○ 세계지방정부 총회(10.3.∼10.7.) 대전컨벤션센터(DCC)○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시민인권페스티벌·사회혁신 한마당(10월 중)○ 대전시민책잔치한마당·공공어린이재활병원 준공식(11월 중)□ 울 산□ 시정 운영방향◇ ‘회복을 넘어 더 나은 미래로 힘찬 도약’을 목표로 삼아 ‘선도형 경제 도약과 탄소중립 실천’, ‘초광역 상생 발전과 미래형 선진도시 조성’, ‘시민 행복가치 확산과 열린 행정 구현’에 시정역량 집중□ 역점 추진시책◇ 청년희망도시 조성과 주민주도의 공동체 활성화○ 청년수당, 군복무 상해보험료, 니트청년 지원 등 청년세대 집중 투자○ 마을교부세 사업, 마을만들기 시범사업 등 울산형 마을뉴딜 성과 확산◇ 디지털・그린 기반의 산업혁신성장 가속화○ 부유식 해상풍력시험평가인증센터 조성,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 기반 구축○ 미래차, 자율운항선박 등 신기술 개발 촉진 및 제조공정 혁신 지원◇ 선순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재도약○ 경제・고용위기 대응시스템 고도화 및 노사민정 협력 강화○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 및 기술창업 투자생태계 조성 지원◇ 친환경생태도시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울산탄소중립센터 설립 등 탄소중립 실천○ 자연주의정원 조성, 정원문화산업박람회 개최 등 정원문화 확산◇ 초광역 협력체계 강화 및 글로벌 위상 제고○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 출범과 운영 지원○ 울산권 광역철도, 울산외곽순환도로, 도시철도(트램) 등 교통망 확충◇ 문화・관광 저변 확대 및 전국체전 성공개최○ 법정문화도시 지정,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등 문화도시 도약○ 시립미술관 개관 및 울산에서 하나되는 화합・도약・평화체전 개최◇ 포용적 복지 실현과 시민건강 안전망 확충○ 울산의료원과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등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미래 인구맵 설계, 첫만남 이용권 지원 등 인구 활력 증진《특별 지역행사》○ 제103회 전국체전(10. 7.~10.13.)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10. 19. ~ 10. 24.)○ 제20차 세계한상(韓商)대회(11.1.~11.3. /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울산세계화폐박람회(11.18.~11.20. /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세 종□ 시정 운영방향◇ 세종시 출범 10주년이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본격 추진하는 해로 도시성장의 방향 재설정 등 장기적 발전과제 발굴○ 인구증가, 기관이전 등에 대비한 교통, 주거, 환경, 문화, 의료, 경제 등 도시 인프라 구축◇ 코로나19로 취약했던 사업을 보완하고 향후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정책을 발굴·추진하여 시민의 체감도와 만족도 제고□ 역점 추진시책◇ 행정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추진, 행복도시법 개정 및 국가기관 이전 추진,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행정 및 지방법원 설치 등◇ 경제메타버스(Meta+Universe) 융합 신산업 육성, 행정수도 이미지 연계, ‘디지털 콘텐츠 도시-세종’ 브랜드 형성◇ 환경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 수립,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 도시세종 미디어단지 조성, 방송사 등 이전 수요 대응, 방송·영상 관련 산업 클러스터 조성◇ 복지「세종시민 복지기준 3.0」 수립을 통한 체계적 복지정책 추진◇ 문화(가칭)세종문학관 조성, 문학관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조성◇ 안전세종축제(’22.10월)와 연계하여 시민연대·시민참여 중심의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 개최로 시민안전역량을 강화◇ 농업도-농 상생 농촌인력중개센터 설치·운영 지원◇ 자치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 민간위탁 시범사업 및 주민자 치회 사업실행법인 설립 준비, “주민자치회-지역공동체” 연계《특별 지역행사》○ 시민의날 + 시 출범 10주년 기념행사(7.1, 세종컨벤션센터&중앙공원)○ 국제안전도시 세계·아시아 연차대회 개최(10월, 세종컨벤션센터)□ 경 기□ 도정 운영방향◇ 다시 새로운 일상을 위한 빈틈없는 방역 추진◇ 기존 진행 중인 사업의 차질없는 시행□ 역점 추진시책◇ 민생 경제 회복에 재정역량 집중○ 폐업 위기 상가의 재기 지원,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지원 등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에 활기 부여○ 혁신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 지속 추진◇ 공정사회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 지속○ 부동산 투기, 불법사금융, 건설업 하도급 부조리 등 공정 경쟁을 저해하는 각종 폐단 개선에 가용수단 총동원○ 청소·경비·배달업계 등 취약 노동자 고용불안정에 대한 보상과 노동자 기본권 보장 등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조성◇ ‘돌봄’과 ‘포용’의 복지정책은 더욱 공고하게 추진○ 아동·청소년, 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밪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공공보육·의료, 학교급식 지원, 초등생 치과주치의 사업 등 차질없는 추진◇ 미래형 산업구조 대전환에 선도적 대비○ ‘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도약을 위한 반도체·소부장 산업 집적화 및 차별화된 스마트 산단 운영 지원○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및 수소융합 테마도시 조성 노력, 탄소중립 펀드 조성을 통한 친환경·저탄소 관련 기업 지원◇ 한반도 평화정착 및 동·북부 균형발전 노력○ 방역·경제·재난대응 등 실행 가능한 분야에 대한 남북 교류 노력,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생태 공간으로 탈바꿈○ 경기 동·북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도 공공기관 이전의 차질없는 이행과 기반시설 구축, 불합리한 규제 합리화 지속 추진《특별 지역행사》○ 경기도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4월) 경기도생활대축전(10.28.~31.)□ 강 원□ 도정 운영방향◇ 미래 첨단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코로나 대응 방역 체계 강화와 지역 경제 회복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미래 첨단산업(미래차, 정밀의료, 액화수소, 드론택시 등)을 고도화하고 비대면․디지털 사업 중점 육성으로 지역산업 체질 개선 촉진○ 도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 역량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에 도정의 역량 집중○ 주요 SOC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추진□ 역점 추진시책◇ 미래 첨단·청정산업 거점지역 육성○ 미래차, 정밀의료, 헬스케어 등 4차산업혁명 기반 첨단산업 육성○ 기후변화 대응 새로운 에너지(수소, 수열, 인공태양 등) 산업화◇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및 맞춤형 복지 확대○ 감염병 대응 및 신바이오 산업 육성◇ 강원형 일자리 정착과 고용안전망 강화○ 도민 중심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및 고용 안정 강화○ 전략적 투자 및 맞춤형 기업유치와 수출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 체질개선 및 SOC 확충○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글로벌 관광도시 육성○ 녹색 신산업 육성 및 미래주도형 농‧어업 신모델 마련◇ 지역의 가치를 창출하는 평화경제 실현○ 지속가능한 평화‧폐광지역 활성화 기반 마련《특별 지역행사》○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5.4.~6.5, 고성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 레고랜드 코리아 개장(5.5, 춘천시 중도)○ 강릉 세계합창대회(7.4.~7.14, 강릉시 일원, 강원도DMZ박물관)□ 충 북□ 도정 운영방향◇ 코로나19를 조속히 이겨내고 미래 혁신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하여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완성□ 역점 추진시책◇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완전한 일상 회복○ 오미크론 역학조사 강화방안 마련, 어린이집 종사자 선제검사 실시, 감염병 취약시설 특별점검 등◇ 서민경제 회복 위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강화 및 투자유치 매진○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확대, 충북형 민간주도 배달앱 활성화, 소상공인지원센터 운영 확대, 폐업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 등◇ 반도체·바이오 등 6대 신성장산업 경쟁력 강화 및 수소·탄소중립·희토류 등 미래 신산업을 적극 발굴‧육성○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2023년 착공, 시스템 반도체 첨단패키징 플랫폼 구축사업 예타통과, K-바이오 중심 충북 완성,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등◇ 국가균형발전 혁신 위한 강호축과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기반 구축○ 강호축 발전 특별법 제정, 강호축 마라톤대회 확대 개최, 충청권 메가시티 대표협력사업 선정 및 합동추진단 구성 등 협력기반 마련,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예비 후보도시 선정◇ 도민 체감형 복지정책으로 모두가 행복한 공감복지 구현○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센터 준공, 여성장애인 친화병원 확대,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개소, 노인·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행복결혼공제사업 확대, 청년희망센터 활성화 등《특별 지역행사》○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9.30.∼10.16,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 충 남□ 도정 운영방향◇ 민선 7기 성공적 마무리 및 새정부 출범에 따른 미래과제 발굴◇ 일상회복 원년으로 경제정상화와 민생경제 활력 제고◇ 3대위기(저출산·고령화·양극화) 극복과제 고도화□ 역점 추진시책◇ 충남 혁신도시 완성실질적 환황해 성장거점으로 성장○ 중점유치 기능군*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 탄소중립(환경+에너지), R&D, 문화체육 기능◇ 탈석탄 지역 대체산업 발굴에너지전환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지역(보령, 당진, 태안)에 신성장동력이 될 대체 산업 발굴 추진○ LNG 냉열 활용 냉매물류단지 구축 등 9개 사업※ 기간 : ’23년~’26년 / 사업비 7,043억원◇ 청년지원 정책 확대청년주거 안정 및 청년공모사업 확대○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대출한도 7천만원, 융자금리 0.3%, 임차보증금 한도 1억 5천만원◇ 천안·아산KTX 역세권R&D 직접지구 활성화○ 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 연구소기업, 유치○ 충남국제컨벤션센터* 건립, 충남지식산업센터* 건립* 연면적 : 51,900㎡(전시시설, 회의장 등), 지1하1층~지상4층** 연면적 : 12,486㎡(기업 입주공간 46개실), 지하1층~지상6층◇ 충남 서산공항 건설항공서비스 소외지역에 항공편의를 제공하고 한황해 관문공항의 역할 수행을 통한 충남도 발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22년 상반기) 및 기본계획 착수《특별 지역행사》○ 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7.16.~8.15.)○ 2022 계룡 세계군문화엑스포(10.7.~10.23.)□ 전 북□ 도정 운영방향◇ 올해는 삼락농정 농생명산업 등 5개 도정목표를 완성하여 그동안 잘 해왔던 산업을 잘 마무리◇ 그동안의「경제체질개선․산업생태계구축․자존의식고취」도정 운영의 기본축을 일관되게 끊임없이 추진해 나가는 한편,○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생태문명시대 전환에 대응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회복을 위해 방역에 최우선 대응해 나갈 계획□ 역점 추진시책◇ 일상회복 최우선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코로나19 대응 등 재난안전 관리체계 강화, 재난유형별 현장점검 확대◇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과 청정전북 실현○ 탄소중립 실현 선도, 탄소흡수원 확대, 지속가능한 물관리 추진◇ 혁신과 선점으로 산업생태계 새롭게 구축○ 친환경 미래차 생산거점화,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및 인재 양성◇ 지속가능한 삼락농정과 농생명산업 선도○ 농가소득 및 경영 안전망 확충, 체감형 농업인 복지서비스 제공, 공공형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산◇ 친환경 스마트형 새만금 속도있는 개발○ 새만금 기반시설 구축 및 투자유치 강화,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준비◇ 일자리 창출, 투자 촉진, 중소기업 육성, 민생경제 활력화○ 新산업 분야 기업유치 확대, 금융산업 육성 및 금융생태계 구축◇ 자존의 역사․문화와 여행․체험․관광1번지○ 생태자원 국제브랜드 인증 확대, 융복합 문화콘텐츠 산업 지원◇ 촘촘한 복지체계와 사회안전망으로 따뜻한 전북○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확대, 저소득 맞춤형 급여 지원 및 위기가정 보호◇ 인구감소 대응과 청년활성화, 균형발전 촉진○ 강소권 독자권역 모델 구축,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를 통한 지역상생발전 도모《특별 지역행사》○ 전주세계소리축제(9.28.~10.2.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 남□ 도정 운영방향◇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친환경 수도 전남 건설의 원년◇ 코로나 조기 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 전남 미래 100년 성장동력 확보□ 역점 추진시책◇ 전남의 미래 100년, 성장 동력 확보 추진○ 한국에너지공대 산·학·연 클러스터에 에너지 특화연구기관 및 에너지밸리 첨단기업 적극 유치○ 화순 백신산업특구에 백신 개발부터 허가, 해외진출까지 전주기를 지원할 국가 백신안전기술센터를 건립해 K-글로벌 백신허브 조성◇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 해상풍력 부두 및 특화 산업단지 조성으로 해상풍력 전후방 산업 강화○ 그린수소 상용화 기술 개발, 수소 시범도시 및 그린수소 에너지 섬 조성◇ 전남 SOC 르네상스로 세계로 향하는 환태평양 시대의 관문으로 도약○ 호남선 고속철도 2단계 조기 완공과 경전선 보성~순천 구간 패스트 트랙으로 수도권과 영남권을 2시간대 철도망 연결○ 광양항을 아시아 최고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하고 목포항은 친환경 조선산업과 해상풍력 거점항만으로 육성◇ 포스트코로나 시대 명품 전남관광으로 K-관광의 세계화 선도○ 2022-23년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체류형 상품개발,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등 맞춤형 콘텐츠로 관광산업 활성화○ 정부의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계획에 해안과 내륙, 섬 자원을 활용한 체험·체류형 기반 확대 등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 적극 반영◇ 농어업 융복합화로 미래생명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국가 첨단 농산업융복합 단지 조성으로 농산업 분야 신성장 거점 마련○ 김치 원료공급단지를 유치하여 K-김치의 세계화 기반 마련, 남도음식을 연구보급하는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설립 추진《특별 지역행사》○ 여순사건 제74주기 합동위령제 및 추념식 (10.19.)○ 전남 5·18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5.18.)□ 경 북□ 도정 운영방향◇ 민생과 경제 그리고 경북 대전환의 원년◇ 코로나19 상황에서 벼랑끝으로 내몰린 민생경제 살리기◇ 도민 모두의 마음속에 자신감과 자긍심 고취□ 역점 추진시책◇ 대구경북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1시간 생활경제권을 위한 도로, 철도 등의 인프라 확충, 3대 미래산업 협력(로봇, 미래차, 바이오)◇ 안심복지 환경 조성경북형 全주기 돌봄체계 완성, 의료 인프라 확충◇ 민생과 경제에 집중민생살리기 특별대책 연중 추진, 중소기업 기술 융합 스케일업 지원◇ 기술중심 농어촌 대전환 프로젝트농어촌 스마트화, 기술중심 청년 창농의 요람 ‘농업 테크노 파크’ 육성◇ 대학주도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지역 혁신 플랫폼 구축, 강소 연구 개발 특구 사업화◇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 도약자립형 관광기반 구축, 신공항 연계 관광단지 활성화◇ 동해안 탄소중립 글로벌 허브경상북도 K-원자력 전략 추진, 동해안 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 제조업 新르네상스 프로젝트제조 BIG 3 집중 육성(반도체, 배터리, 소재부품), 제조업 인프라 혁신◇ 혁신형 新산업 거점 구축규제혁신형 新산업 프로젝트, 백신 바이오 혁신 프로젝트◇ 4차 산업 대전환 프로젝트메타버스 융합산업 클러스터, 경북 산업인공지능 클러스터◇ 공항·항만 경제권 본격화첨단공항(신공항, 포항공항, 울릉공항 맞춤 추진), 신공항 경제권 조성, 환동해 국제 무역항(영일만항) 조성, 환동해 관광·산업형 항만 네트워크 구축《특별 지역행사》○ 2022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9.30.~10.9.)○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9.30.~10.23.)○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10.25.~10.28.)□ 경 남□ 도정 운영방향◇ ‘더 큰 경남, 더 큰 미래’ 목표 지속 추진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도민건강, 민생경제 어려움 해소를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전경남 행복도민”을 4대 핵심전략 중 제1핵심전략으로 선정□ 역점 추진시책◇ ‘안전경남 행복도민’(핵심전략➊)○ △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 조성(재난대응 강화, 스마트 대중 교통, 미래도시공간 조성) △ 건강한 일상회복(생활방역+경제방역) △ 민생경제활력회복(고용안전망 강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국가균형발전 선도 부울경 초광역협력’(핵심전략➋)○ △ 동일생활권 광역대중교통망 구축(광역도로망·철도망 구축) △ 동일경제권 공동협력산업 육성(수소경제권, 동북아 물류 산업 육성)△ 초광역협력 추진 체계 및 기반마련(부울경 특별지자체 구성, 민관협의회 운영)◇ ‘서부경남 균형발전’(핵심전략➌)○ △ 국가우주산업벨트 조성(서부경남 주력산업 연계) △ 바이오 메디컬산업 혁신벨트 조성(동부경남 연계) △ 디지털 문화콘텐츠 밸류 체인구축(동부경남 연계) △ 서부경남 접근성 개선(광역도로망·철도망 구축)◇ ‘경남미래 혁신성장’(핵심전략➍)○ △ 미래산업 육성(친환경산업, R&D역량 강화) △ 핵심산업 구조전환 및 고도화(제조혁신 확대 및 고도화) △ 좋은 일자리 창출(청년이 살고 싶은 경남, 스마트 농산어촌, 문화관광 산업 경쟁력 제고) △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 새로운 사회로의 공정 전환(공동체 활성화, 사회· 도정 혁신, 도민참여, 사회적경제)《특별 지역행사》○ 2022 하동세계茶엑스포(4.23.∼5.22.)□ 제 주□ 도정 운영방향◇ 탄탄한 방역과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산업 도약◇ ‘청정환경 제주’ 가치 보전◇ ‘건강한 제주’와 ‘성장도시’ 조성□ 역점 추진시책◇ 탄탄한 방역을 위한 코로나19 안전망 구축○ 재택치료 환자 관리, 백신 접종, 공공의료체계 강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로드맵 수립◇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다각적인 재정 지원○ 코로나19 피해재정‧금융‧고용‧세제‧소비 5대 지원패키지* 시행* 소상공인 경영회복, 3대 정책기금 신속 지원, 국민취업제도 운영, 경영위기 업종 등록면허세 감면, 지역화폐(탐나는전) 확대 발행 등○ 1차 산업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충, 광역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 미래 성장제주형 뉴딜, 바이오‧화장품 산업 육성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문화‧관광산업 회복과 도약○ 문화예술인 공연‧창작활동 지원, 예술인복지기금 20억원 조성 등○ 관광중화권‧일본시장 홍보 마케팅 강화, 관광콘텐츠 개발 등◇ 청정환경 보전○ 탄소중립전기차 전후방 산업육성‧수소 생산체계 구축 등○ 인프라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노후하수관로 정비 등◇ 도민이 행복한 ‘건강한 제주’와 ’성장도시’ 조성○ 복지통합복지하나로 확대, 생활권역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제공 등○ 안전CCTV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제주형 하천정비사업 추진 등《특별 지역행사》○ 세계리더스보전포럼(10.13.∼10.15.)○ 제주국제크루즈포럼(8월)○ 국제친환경선박 박람회(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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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후 주요국은 재정지출 규모를 확대하는 상황◇ 국회예산정책처, ‘NABO 경제‧산업동향&이슈 21.6월’ 정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국가들이 경기부양책을 시행하고 확장적 재정정책 기조를 지속하는 상황○ 각국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보건의료 시스템을 확충하고, 가계 및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확장적 재정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21. 3월까지 발표된 전 세계 국가의 코로나19 관련 재정정책의 규모는 16조 달러에 달하는 상황◇ IMF 자료에 따르면 G20 국가들이 발표한 재정정책의 규모는 평균적으로 GDP의 약 17.9%에 해당하며 이 중 보조금 지출 및 세금감면은 GDP의 10.7%, 대출 및 보증프로그램은 7.2% 규모○ 코로나19 관련 GDP 대비 재정지출 비중은 일본이 44.2%로 높은 편이고 독일(38.8%), 영국(32.4%), 미국(27.9%) 순임○ 우리나라의 경우 14.7%로 보조금 지출과 세금감면 규모는 GDP의 4.5%, 대출 및 보증프로그램은 10.2% 규모로 나타남▲ 주요국의 국가별‧부문별 재정지출 규모□ 재정지출 확대로 인해 주요국의 재정적자가 확대되는 상황◇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정지출 확대로 각국의 재정적자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선진국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더욱 확대○ IMF에 따르면 선진국의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19년 평균 103.8%에서 '20년 120.1%, '21년 122.5%(추정치)로 상승하였고, 신흥국은 '19~'21년 각각 54.7%, 64.4%, 65.1%(추정치)로 상승◇ G20 국가의 경우 국가채무비율이 '19년 평균 75.8%에서 '21년 90.8%(추정치)로 15%p 상승했으며, 특히 미국, 영국, 프랑스의 경우 국가채무비율이 크게 상승○ 미국의 경우 급격한 재정지출 증가로 '19년(108.2%) 대비 '21년(132.8%)의 국가채무비율 상승폭은 24.6%p에 달할 전망이며, 영국과 프랑스의 국가채무비율은 '19년에 비해 '21년에 각각 21.9%p, 17.1%p 상승한 107.1%, 115.2%로서 100%를 상회○ 우리나라 국가채무비율의 경우 '19년 42.2%에서 '21년 53.2%로 약 11%p 상승할 전망▲ 주요국의 국가채무비율 수준과 '19년 이후 상승폭□ 주요국의 경제성장은 회복추세이나,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상존◇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으로 전 세계 경제활동이 재개되고, 경기회복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으나, 일부 국가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른 경제 성장의 불확실성이 상존○ '20년 전세계 GDP는 전년 대비 3.5% 감소하였고,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나 각국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20년 3/4분기 이후 회복세가 나타나는 모습○ 미국의 '21년 1/4분기 GDP는 대규모 재정지출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0.4%, 전기대비 1.6% 성장했고, 중국은 '20년 1/4분기 경기 위축에 대한 기저효과가 반영되면서 '21년 1/4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18.3%, 전기대비 0.6% 성장을 기록○ 우리나라의 경우 확장적 거시경제정책과 방역정책 등에 힘입어 '21년 1/4분기 GDP는 전기대비 1.7% 성장(전년동기대비 1.9%)◇ 감염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일본 및 일부 유로지역과 변이바이러스가 전파된 영국의 경우 '21년 1/4분기 GDP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되면서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실정○ 최근 우리나라의 확진자 급증 상황이 지속될 경우 경제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 주요국의 '20년 경제성장률▲ 주요국의 '21년 1/4분기 경제성장률◇ OECD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러시아는 '21년 2/4분기에 코로나19 이전('19년 4/4분기) GDP 수준을 회복○ 중국은 이미 '20년 2/4분기에 '19년 GDP 수준을 회복하였고, 일본은 '21년 3/4분기, 독일‧인도 등은 '21년 4/4분기에, 영국‧이탈리아‧남아공‧아르헨티나 등은 '22년 이후에나 회복할 것으로 예상○ 경기회복은 감염 확산세와 변이바이러스 등에 따른 불확실성, 재정지출 여력, 백신 보급속도 등에 따라 국가별 편차를 보일 전망□ 시사점◇ 전문가들은 코로나19에 대응한 각국의 재정지출은 단기적으로 경제성장률을 높이고 글로벌 경기회복에 기여한다고 설명○ 각국의 확장적 재정정책은 자국의 경기 회복을 지원하고, 특히 선진국의 대규모 재정지출은 소비・생산 증대 및 인프라 확충, 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 교역 증진과 세계경제 성장을 제고◇ 다만, 확장적 재정정책 기조에도 불구하고 국가별 경기회복 속도는 코로나19 피해 상황 및 각국의 경제여건 등에 따라 상이할 것으로 전망○ 미국의 경우 백신접종 가속화로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일본 및 유로지역, 영국 등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변이바이러스 등으로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모습을 보이고,○ 신흥개도국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이동제한 조치, 백신접종 지연, 정책 여력 제한 등으로 가시적 경기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 변이바이러스 출현‧전파, 경제구조 차이 등으로 인해 국가 간 경기 회복세는 큰 차이를 보임○ 특히 감염병 확산 지속에 따른 경제충격을 완화하고 코로나19 이전 경제성장 추세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서는 방역, 백신보급 가속화, 취약계층 보호 등 종합적인 정책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 서 울 (노원구, 영유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서울 노원구는 ‘영유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마련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학대로 인한 아동사망률을 줄이고, 학대피해아동 즉각분리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 복지부 통계(’19년)에 따르면 학대피해 사망아동의 88%가 0∼6세아동으로 사망한 아동 총 42명 중 만 1세 미만이 19명(45.2%), 만 1세와 만 5세가 각각 5명(11.9%), 만 3세가 4명(9.5%)○ 區는 즉각 분리조치 후 아이가 마땅히 갈곳이 없는 상황에서는 일선 경찰과 담당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예방적인 개입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지난 2월부터 영유아 전용쉼터 조성을 추진◇ ‘영유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심리치료실을 포함해 약 143㎡ 규모로 입소정원은 7명으로, 區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우선 대상으로 운영○ 보육사 4명, 심리치료사 1명이 상주해 피해아동보호, 생활지원, 상담, 치료 등을 전담하여 심리적‧신체적으로 보다 전문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6세 이하 피해아동)들의 회복을 돕기 위한 곳으로 그 역할을 수행할 예정○ 區관계자는 “이번 영유아 쉼터 조성으로 아동보호 대응체계를 한층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아동보호 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 겠다”고 강조□ 경 기 (안양시, 드론 띄워 반려동물 에티켓 계도 및 단속)◇ 경기 안양시는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증가에 발맞춰 드론을 이용한 동물보호법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추진※ 안양 지역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1만 3,000여 마리(’20년 기준)○ 그동안 목줄 미착용과 배설물 미수거 등 반려동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해 현장을 찾아가도, 위반자가 이미 자리에 비웠거나 없는 경우가 많아 단속에 어려움※ 市는 지난 5월부터 반려동물 관련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안양천변과 안양예술공원을 비롯한 공원, 산책로를 중심으로 드론을 상공에 띄워 시범운영◇ 드론은 계도 문구의 현수막을 부착한 가운데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목줄 착용, 입마개 착용, 배변용지 지참 등의 안내방송을 송출하며 상공을 선회○ 市는 이달부터는 전문인력을 확보한 가운데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청사 관계센터 CCTV와 연계, 동물보호법 위반에 대한 단속도 벌여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 한편, 市 이외에도 자치단체들은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고해상도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드론을 농업과 재난안전 등 행정분야에 활용하고 있음※ 농작물 병충해 방제(연천, 영주시 등), 드론을 활용해 옥외광고물 추락방지 훈련(파주시), 드론을 활용한 순찰(전주시, 인천 서구 등)○ 서울 노원구는 ‘직원 대상 드론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드론 활용을 전 부서로 확대 추진하여 행정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 기 타 (냄새로 과일 신선도 판별하는 전자코 개발)◇ 부산대학교 연구팀은 접촉없이 냄새만으로 과일 신선도를 판별할 수 있는 ‘나노 바이오 전자코 시스템’을 개발○ 전자코는 뛰어난 냄새능력이 있는 탐지견 후각기관을 모방해 냄새를 구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나, 개 후각 수용체는 220만 개 이상으로 알려져 공학적으로 구현하기 쉽지 않은 문제가 있었음○ 연구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기존 수용체 대신 유전공학을 기반으로 친환경 바이오 물질(M13박테리오파지)을 사용해 실제 과일 신선도를 판별하여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 점에 의의가 있다“라고 강조○ 향후 나노 바이오 전자코는 과일 신선도 뿐만 아니라 △ 유해물질 검출 △ 호흡냄새에 기반한 질병진단 △ 포도주나 커피 품질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시스템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널리 적용·활용 될 것“으로 기대□ 코로나19 (동해시, 해수욕장 ‘백신 보너스 존’ 운영)◇ 강원 동해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심콜, 체온스티커 도입‧배부 등과 함께 망상해수욕장 제2오토캠핑장 백사장에서 ‘백신 보너스 존’을 운영할 계획○ ‘백신 보너스 존’은 백신접종 분위기 확산과 안심관광 확대를 위한 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市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보너스 존에서 고급 파라솔 30개와 비치베드 20개를 설치해 백신 1차 접종 후 14일 이상 경과자와 접종 완료자 및 가족 등에 무료로 제공할 예정※ 아울러 망상해수욕장, 추암해수욕장 해변 입구 등에 '시민 프리존'을 설치, 동해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 개인 파라솔 설치를 허가○ 市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대책과 특별한 이벤트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 참 고 시ㆍ도지사 주요 일정(7. 14.)시․ 도시 간내 용서 울-ㆍ청내근무부 산10:00ㆍ이스포츠 프로구단 유치 업무14:00ㆍ15분도시 비전투어(영도구)대 구10:00ㆍ환경부 취수원다변화 관련 주민설명회(구미코컨벤션센터)인 천9:00ㆍ2030 공동비전선언 선포식광 주14:00ㆍ빛고을노인건강타운 현장 방문대 전15:40ㆍ로봇산업 육성 현장 탐방(유성구 장동)울 산10:00ㆍ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세 종14:00ㆍ지자체 혁신평가 대비 혁신 실적점검 전략회16:00ㆍ스마트도시 추진본부 운영위원회경 기-ㆍ청내근무강 원13:30ㆍ제13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강원대)충 북13:30ㆍ제1회 충북인구포럼(한국교원대학교)충 남-ㆍ청내근무전 북11:20ㆍ“K-방조제 새만금, 대한민국의 희망으로”새만금 대토론회전 남-ㆍ청내근무경 북11:30ㆍ원익QNC↔道‧구미시 MOU 체결식(구미)16:00ㆍ경북 전통주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문경)경 남-ㆍ특별휴가제 주14:00ㆍ제397회 임시회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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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 경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증가○ 최근 국민 소득향상과 인식 변화에 따라 기능성보다는 사회문화적 의미, 쾌적성 등이 중요시되는 동시에 공공재로서의 시각적 경관 가치에 대한 인식과 요구가 증대되면서 국토환경디자인 및 경관계획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 정부는 국토경관의 훼손을 막고, 각종 국토경관자원의 체계적인 보전·관리 및 형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07년에 「경관법」을 제정○ 그간 경제적 합리성과 효율성 위주의 국토개발이 추진되면서 고유의 전통적 공간 구조의 변형, 지역 정체성 상실, 획일적인 도시 형태 양산 등의 문제점이 발생※ 스카이라인을 훼손한 구릉지 정상부의 고층 아파트, 빌딩에 둘러싸인 세계문화유산, 경관을 고려하지 않은 자연 훼손 등○ 농산어촌 지방도시의 경우 수도권의 인구 집중도 심화(전체인구의 49.5%)에 따른 인구감소, 거주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지역쇠퇴가 가속화되면서 경관훼손 및 방치현상 발생 우려가 제기○ 국민의 여가활동 시간·비용이 증가하면서 체험형 관광산업(예컨대 세계국가 중요 농업유산*과 같은 지역 경관 자원을 활용한) 등 국민 관광활동 증가에 따라 지역 관광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상황* 청산도 구들자 논, 제주 밭담, 하동 전통차 농업, 금산 인삼농업 등** 농촌관광 방문객 수 추이 : (’16년) 1,000만명 → (’17년) 1,010만명 → (’18년) 1,237만명○ ’19년 대국민 경관인식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은 최근 10년간 경관변화를 대체로 긍정적으로 보면서 도시경관 변화(도시기반시설 80.9%, 시가지 75.3%)를 높게 평가한 반면, 자연경관 변화는 다소 낮게 평가(46.2%)○ 자연경관(63%)과 역사문화 경관(39%)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식하였으나 농산어촌 경관관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평가※ 경관훼손의 가장 큰 요인은 ‘불법 폐기물, 쓰레기(29%)’로 인식□ 지역이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미흡하다는 지적○ 경관관리 대상의 범위가 불명확·광범위한 측면이 있고 실질적인 관리주체인 자치단체의 권한은 비교적 한정적이어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관개선 정책집행이 잘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지적※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일상경관 개선 사업 및 국민경관 활동의 지원 부족○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이고 단편적인 경관계획 수립과 계획 집행을 위한 실질적인 이행수단 부재로 경관계획에 대한 실효성이 부족한 실정※ ’19년 경관제도에 대한 전문가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관심의 제도’(42%)를 가장 큰 문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경관계획’(58%), ‘경관심의’(47%), ‘경관협정’(46%)의 실행력이 대체로 낮다고 인식□ 정부는 경관제도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정부는 국민이 공감하는 경관가치 및 지속가능한 국토경관 관리체계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제2차 경관정책기본계획’을 지난 1. 2일 발표< 주요 내용 >◇ 경관관리체계 실행력 강화○ 경관관리제도 실효성 강화비도시지역 등 경관관리 소외지역은 특성별로 특정경관계획, 중점경관관리구역*, 경관심의 등으로 관리하는 한편, 인센티브를 마련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경관관리가 내실화되도록 할 계획※ 경관심의 기준과 절차를 구체화하여 지침을 개선하고 사전검토와 공동심의를 활성화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정책적 실행력을 제고○ 경관관리 기반 강화경관행정 교육내용을 고도화하고 지역경관센터 설립* 등 전문행정 지원을 확대하여 지역 관리기반을 강화하고, 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와 같은 미래형 기술개발과 관리방안 연구도 적극 시행* 경관 관련 사업 컨설팅, 지역 경관정책 제안, 경관계획 수립 지원, 경관교육 실시 등◇ 우수경관 형성·관리○ 공공 선도사업 추진 및 지원공공이 주도하여 국민 일상생활* 속 경관과 국가 주요 SOC시설, 중점경관관리구역 개선 등 국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하고 국토경관 자원 시범조사 실시, 대표경관 선정 등을 통해 우수 경관의 형성과 관리·활용에 대한 모델을 제시할 방침* 공영주차장·골목·공원·마을쉼터 등 마을 내 소규모 공동경관과 공동주택·기숙사 등 주거시설, 어린이집·유치원 등 교육시설, 상업 및 업무시설 등 국민이 생활하는 일상공간○ 국토경관 진단 및 평가지역 행정·경관에 대한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경관 기초 데이터와 정보를 축적·공유하는 등 정책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계획◇ 경관문화 창출·확산○ 국민 경관인식 향상경관의 날 제정 등 문화행사와 함께 웹툰, 게임 등 쉽고 재미있는 홍보콘텐츠를 개발하여 국민 인식을 확산하고, 주기적으로 인식 조사를 실시하여 국민 인식과 수요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정책을 보완하고 정비할 계획*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등 경관관련 국책사업과 연계하여 경관협정을 체결할 경우 다양한 지원제도 우선 추진 등 검토○ 국민 경관참여 확대국민이 주체적으로 경관을 형성·관리할 수 있도록 마을 경관 가꾸기 운동, 참여·제안시스템과 같은 참여수단을 발굴하고 공공지원사업과 경관협정을 연계하여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방안도 집중적으로 검토할 방침□ 지자체는 지역의 경관자원을 보존․개선하고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노력◇ 지자체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조화로운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관광수요에 대응하여 경관자원을 발굴·활용< 주요 내용 >○ 서울시올해 1월부터 ’21.12월까지 진행하는 ‘소외·낙후지역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위해 대상지 10곳을 지난해 7월 확정하고 82억 원을 투입해 지역에 대한 가로환경 정비·개선과 야간경관 형성·정비, 역사·문화경관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 대구시지난해 하반기부터 6년 동안 192억 원을 투자해 대구를 대표하는 명소 7곳 및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도시이미지개선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지난해 9월 발표※ 사업은 금호강 진출입 권역, 신천생활문화 권역, 두류공원 권역, 창조문화예술 권역, 근대문화 권역, 공항 진출입 권역, 낙동강문화 권역 등 7지역으로 나눠어 진행될 예정○ 강원도지난해 10월 접경지역의 새이름인 평화지역(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에 오는 ’21년까지 854억 원을 투입해 특화된 주제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경관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인제군은 ‘야간개장’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고, 고성군은 ‘대진항 별빛은하’를 주제로 옛 마을거리와 대진항 하늘정원, 야간경관 등이 추진될 예정○ 충남 아산시쾌적한 환경과 거주지의 경관을 보전·관리하기 위해 배방읍 공수리 원도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난해 9월 ‘경관협정운영회’를 설립하여 불법광고물, 쓰레기 정리, 주차장 조성 및 마을꽃길 가꾸기 벽화골목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 경남 남해군연안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극대화하여 방문하는 관광객의 체류기간을 늘리고 경관가치를 높여 핵심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 사업’을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 지역 맞춤형 경관관리체계 구축 및 실행력 강화 필요○ 전문가들은 현재 경관사업은 지역별 여건에 따른 차별성이 미흡하고 물리적 경관개선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한계가 있어 사업의 유형 및 내용을 다양화하고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생활경관 개선 및 지역특화 경관형성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 지역 경관개선이 지속가능한 동력을 가질 수 있도록 물리적 환경개선뿐 만 아니라 마을청소 등 일상생활의 주민약속에서부터 지역경관자원 발굴, 경관교육, 축제 등 다양한 주민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 공공의 주도로 시행되는 경관사업이 단기적 사업시행에 그치는 것에 비해 주민이 주도적인 참여 주체가 됨으로써 사업 효과와 관리의 지속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장기적으로 주민주도의 경관협정 방식을 지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 경관사업으로 조성된 시설은 담당부서의 분산(평균 5개 이상)으로 지속적인 통합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사업완료 후 시행부서에서 유지관리를 총괄할 필요○ 경관분야 전문가가 부족한 현실이고 경관 심의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하고 있는 심의방식을 객관화하기 위하여 단순히 3차원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보는 것뿐만 아니라 경관의 변화 또는 품질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 개발과 경관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가상현실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 □ 서울(CES 2020, ‘서울관’ 설치해 혁신기업 및 ‘디지털 시민시장실’ 홍보)◇ 서울시가 1.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CES 2020’에서 ‘스마트시티&스마트라이프’를 주제로 자체 홍보관인 ‘서울관’을 운영○ ‘서울관’에는 市가 선정하고 CES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인정한 20개 혁신기업의 제품* 홍보를 위해 개별 부스를 설치하고, 수출‧계약 상담을 진행할 예정* △피부상태를 3D로 측정하여 특화 케어를 추천하는 ‘스마트 거울’ △스마트폰으로 동공을 촬영해 심장정보를 측정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AI가 사람이 녹음한 것과 같은 감정과 개성을 가진 음성을 만드는 ‘AI 성우 서비스’ 등○ 市는 ‘스마트도시 서울’의 상징인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박람회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55인치 스크린 6대를 설치해 시청 시장실에 있는 것과 동일하게 1천6백만 건의 행정데이터와 서울 시내 1천2백여 대의 CCTV 영상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 박원순 시장은 “CES 최초로 설치되는 서울관은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혁신기업에게 발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의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고 혁신 성장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 경기(새마을기 상시 게양 중단하고 수시 게양으로 전환)◇ 경기도가 남부청사(수원)와 북부청사(의정부) 및 관내 모든 산하 사업소의 국기 게양대에 상시적으로 새마을기를 게양하던 관행을 중단하고 올해부터 수시로 교체 게양하기로 결정○ 道는 짝수 달은 새마을기를, 홀수 달에는 새마을기 대신 각종 행사 깃발이나 도정 브랜드기를 게양키로 하고, 세월호 참사 추모시기(4월)나 주요행사가 있을 경우에는 수시로 해당 깃발로 교체‧게양할 방침◇ 이재명 지사는 “재작년과 작년에 걸쳐 道는 道새마을회 임원과 새마을중앙회 전국대회를 유치해 지원하는 한편, 새마을회 기의 상시게양 중단과 타 단체기와 동등한 제한적 게양을 양해했다”고 밝힘○ “민간단체의 하나인 새마을회 기의 국기 게양대 상시 게양이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수십 년간 상시 게양해 온 관행과 기득권도 함부로 무시할 수 없다”면서 “새마을 회원들의 헌신과 그간 새마을운동의 공을 높이 인정하고 새마을회의 새로운 지향을 지지 응원한다”고 강조※ 새마을기는 1973년 당시 내무부 권고로 전국 관공서에서 게양한 후, 1976년 내무부 지침에 따라 의무적으로 게양됐으며, 1994년 대통령 행정쇄신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자율 게양으로 변경○ 서울시는 1995년, 광주시는 2017년 각각 새마을기 상시 게양을 중단□ 경북(성주군, 민간 협업을 통한 참외농가 폐비닐(PO필름) 재활용 추진)◇ 경북 성주군이 참외농가 비닐하우스용으로 많이 쓰이는 PO필름 처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지역 재활용 플라스틱 기술개발 생산업체와 ‘PO필름 무상처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PO(Poly Olefin) 필름은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고 작물 냉해예방 효과가 우수해 전체 비닐하우스 농가 중 60%가 사용하며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지만, 방수 코팅 등으로 재활용이 어려워 농가 주변에 방치되는 등 환경문제를 야기○ 협약에 따라, 郡은 앞으로 5년 동안 연간 1천 톤 이상(3억원 규모)의 PO필름 폐기물을 (주)엔에스피엔피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주)엔에스피엔은 PO필름을 생산원료로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을 접목해 郡으로부터 제공받는 폐비닐을 활용하여 플라스틱 받침대 등을 생산하여 대기업에 납품할 계획○ 郡 관계자는 “매년 영농폐비닐 처리로 농민들의 근심이 되풀이되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업체와 농민이 상생하는 결과를 보게 됐다”며,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지역업체를 위해 면제‧감액제도 등을 적극 검토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 기타(부분 자율주행차 안전기준 제정, 7월부터 시행)◇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제작되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자동 차로유지기능이 탑재된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의 안전기준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1. 6일 발표○ 기존 안전기준 상의 첨단조향장치(레벨2)는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차로 유지기능을 작동시키더라도 운전자의 책임 아래 운전을 수행하므로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은 채로 운행해야 하며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잠시 후 경고 알림이 울리게 되어있었으나,○ 이번 안전기준 도입을 통해 지정된 작동 영역 안에서 자율차의 책임 아래 손을 떼고도 지속적인 차로 유지 자율주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 (미국 자동차 공학위 분류) △(레벨1〜2) 운전자 지원 기능이 탑재된 차량 △(레벨3) 부분 자율주행 △(레벨4) 조건부 완전자율주행 △(레벨5) 완전 자율주행○ 부분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은 공포 후 6개월 이후(2020. 7월)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 전 안전기준을 기반으로 자율차 성능 검증을 위한 시험방법 등을 시행세칙으로 마련할 계획○ 한 관계자는 “국제 안전기준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국이 자율주행차 국제 기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제도가 미비하여 산업발전에 애로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 □ 참 고시ㆍ도지사 주요 일정(1. 7.) 시․ 도시 간내 용서 울-․국외출장(미국 라스베이거스, 1. 6.〜12.)※ 2020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부 산14:00․2020년 시민행복 문화‧복지분야 시정보고회대 구-․국외출장(미국 라스베이거스, 1. 6.〜12.)※ 2020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인 천12:00․2020년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단과의 신년 인사회광 주14:00․에너지정착위원회 출범식15:30․OB맥주 빛고을장학금 기탁식대 전11:00․대전여성단체 신년교례회(오페라웨딩)울 산11:00․여성지도자 신년정보교류회(롯데호텔)14:30․경동도시가스‧동서석유화학 성금전달식세 종11:00․2020세종 신년교례회(세종컨벤션센터)경 기14:00․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웨딩 라포엠)강 원11:00․강원첨단무인항공산업협회 업무협약17:10․원주KBS-R인터뷰충 북11:00․CJB ‘피플&이슈’인터뷰 녹화(CJB청주방송 스튜디오)15:00․BBS-R ‘충청저널967’전화인터뷰충 남10:00․수습사무관 정책연구과제 보고회전 북13:50․익산 다문화 이주민 플러스센터 현장행정(익산역)17:00․2020전라북도 재경도민회 신년인사회(양재동 더케이호텔)전 남11:00․노인회 신년인사회(신안비치호텔)14:00․전남 인재학당 강연(해남 가학산)경 북11:00․2020년 도의회 신년교례회경 남14:00․신년인사회(창원컨벤션센터)제 주-․국외출장(미국 라스베이거스, 1. 6.〜12.)※ 2020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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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내용◇ 영국의 분권형 정책에서 시작된 지역민관협의체, LEP○ 영국은 분권형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펼치기 위해 2010년 지역개발청(RDA)을 폐지하고, 2011년 지자체·지역기업 간 협의기구인 지역민관협의체(Local Enterprise Partnership, 이하 LEP) 39곳을 지자체에 설치했다.○ 지역경제의 우선순위와 지역 내 경제성장,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당국과 기업간의 자발적인 파트너십으로 운영된다.▲ 웨스트미들랜드연합기구[출처=브레인파크]◇ 3개 LEP가 연합한 웨스트미들랜드○ 연수단이 방문한 웨스트미들랜드연합기구(West Midlands Combined Authority, 이하 WMCA)는 이 과정에서 2016년 만들어진 연합기구로 7개 지방의회와 3개 지역민관협의체(LEP)가 연합하여 설립되었다.7개 지방의회로 △버밍엄 시의회 △우버햄튼 시의회 △코벤트리 시의회 △더들리 의회 △샌드웰 의회 △솔리훌 의회 △월솔 의회가 속해있다. 3개 LEP는 △블랙컨트리 △코벤트리와 워릭셔 △그레이터버밍엄과 솔리훌이 속해있다.▲ 3곳의 지역민관협의체(Local Enterprise Partnership, LEP)[출처=브레인파크]○ 지자체 연합기구의 개념은 두 개 이상의 지자체가 공공서비스 및 기타 공공기능 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설립하는 법적기구로 중앙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주요권한과 자원을 이양 받아 강력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곳이다.○ 연합에 속해있는 7개 지역의 시장 및 7개 선거구의 의장들은 완전한 투표권을 갖고 리더십을 행사하며 기업과 지방 당국 간의 관계 구축을 돕는 지역 기업 제휴 파트너십의 의장도 포함된다.▲ WMCA에 속하는 7개 의회[출처=브레인파크]◇ 영국 전체 생산량의 5% 차지○ WMCA은 7개 지방의회 및 3곳의 LEP외에도 감사 및 자문기관, 지역기업 등 여러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구성원들이 포함하는 인구는 약 280만 명이다.○ 웨스트미들랜드는 16만5000개 기업에서 184만6000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고용 수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경제생산량은 27% 성장했고 영국 전체 생산량의 5%를 차지한다. 최근 빠른 경제성장을 이뤄내면서 많은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여 해외투자는 2011년 대비 3배로 증가했다.◇ 7개 지역의 발전 목표를 공유하는 지역 간 소통 경제성장 추구○ WMCA의 목표는 건강하고, 즐겁고 지역 간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경제성장이다. 단순히 높은 기술직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모든 도시가 직접적으로 좋은 영향을 받고 개개인이 모두 그 이익을 누릴 수 있어야 하는 것이 목표이다.○ WMCA에 속해 있는 7개 지역은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7개 지역에서도 각자의 기회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특히 연합기구를 통해 주기적인 회의를 열고 7개 지역시장이 각자 목표를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자기 지역의 목표를 어떻게 연합을 통하여 더 큰 성장으로 끌어낼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경제 성장, 기술, 운송 및 주택, 공공 서비스 개혁 및 지역 복지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3개 전문가위원회를 운영한다. 전문가위원회로는 △토지위원회 △정신 보건위원회 △생산성 및 기술위원회가 있다.◇ LEP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산업전략 수립○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경제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약 1,000여개 지역기업과 연계되어 있는 지역민관협의체(LEP)를 활용하여 지역산업전략(West Midlands Local Industrial Strategy)을 수립했다.○ 지역산업전략은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기 위한 장기 계획으로 3개 LEP는 웨스트미들랜드 지역산업전략 수립을 위해 수개월에 걸친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 외에도 △영국 최초의 다도시 5G 테스트 베드를 만들기 위한 투자 △2031년까지 21만 5천 채의 신규 주택을 건설 △Commonwealth Games 2022: 선수촌, Alexander 스테디움, 도시 전역의 시설에 대한 투자금 등의 기회를 통해 웨스트미들랜드의 지역발전을 시키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략적 경제계획에 따라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다수 진행○ 지역산업전략 수립과 함께 △전략적 경제계획(Strategic Economic Plan, SEP)은 웨스트 미들랜드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30년까지 더 많은 일자리와 더 나은 기술, 생산성 및 운송을 포함한 모든 분야의 달성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전략적 경제계획(SEP)에 제시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와 환경을 조성하는프로젝트도 다수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는 △HS2 연결 패키지 △커존 마스터 플랜 △버밍엄 인터체인지와 영국 중부 △영국 센트럴 플러스 △코번 트리 시티 센터 재생 △메트로 확장 △울버햄프턴 인터체인지 △블랙 컨트리 전략 브라운 필드 랜드 프로그램 △이스트 버밍엄 및 노스 솔리헐 등이 있다.○ 지역시장을 중심으로 WMCA가 어떻게 경제를 최대한 발전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지역과 지역, 단체 및 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고 웨스트 미들랜드의 지역경제가 강할수록 지역 주민과 기업뿐만 아니라 영국 전체 발전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 믿고 경제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웨스트미들랜드 전략적 경제계획[출처=브레인파크]◇ 인구증가에 대비한 운송・교통시스템 확장○ WMCA는 지역산업전략과 전략적 경제계획을 기초로 △운송 △공공서비스개혁 △다양한 사회지원서비스 △환경을 위한 연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WCMA의 운송 담당 기관인 TfWM(Transport for West Midlands)은 지역의 운송 인프라를 개선하고 통합되고 안전한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 또한 인구와 시민의 요구가 증가했을 시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미래교통수요계획을 담당하고 있다.○ Midland Metro 전차 시스템의 확장은 TfWM이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TfWM은 버스 및 철도운영기업과 협력하여 스마트티켓팅을 개발했고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무료 요금과 어린이를 위한 할인된 금액을 제공한다.▲ TfWM의 운송계획[출처=브레인파크]◇ 공공 서비스 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직업교육○ 공공서비스 개혁부문은 공공서비스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술을 향상시켜 경제 성장을 이끈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WMCA가 생각하는 경제성장을 위한 5가지 주요 사항은 △더 많은 사람이 고용되어야 하며 △더 많은 사람이 고위전문직에 종사하고 △비즈니스 성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더 훈련된 많은 직원들 △지역성장으로 인해 모든 커뮤니티가 이익을 보는 것 △비즈니스 및 개인의 요구에 부합하는 민첩성과 대응력이 뛰어난 기술 시스템을 전달하도록 하는 것이다.○ WMCA의 직업교육 예산은 연간 1억 2천 5백만 파운드 정도다. 성인이 취직했을 때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시키고 있다. 그 외에도 디지털 재교육, 고용 지원, 직장 내 경력 및 훈련 지원 등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일반적인 직업교육 뿐만 아니라, 삶의 기회 증가(Increasing life opportunities)를 위한 정신건강위원회 사업(Mental Health Commission work)과 신체활동전략(physical activity strategy)을 통해 신체 및 정신건강 문제,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포용적 성장을 위한 공공서비스 분석 및 정책 자문, 지역주민 협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직업교육을 통한 경제성장전망(Adult Education Budjet, AEB)[출처=브레인파크]◇ 지역 기술분야의 발전, 웨스트미들랜드 5G○ 웨스트미들랜드 지역을 위한 기술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전체에 걸쳐 5G망을 설치하고 △헬스케어 △제조 △건설 △교통 △다른 지역들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혁신센터, 5G 혁신 이노베이션 허브 운영을 계획 중이다.▲ 5G 기술발전의 장점들[출처=브레인파크]○ 2020년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수백 개의 비즈니스와 기관이 방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서 5G에 대해서 배우고, 5G가 각 분야·산업별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다. 더 나아가 배운 기술을 통해서 5G 스타트업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5G 혁신허브 전망[출처=브레인파크]○ 5G 네트워크를 설치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서 디지털 맵을 설치해서 지역에서 와이파이가 연결되는 공공시설을 지도에 전부 표시했다. 이 지도를 이용해서 지역 내 휴대폰 보급률 등을 확인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한다.○ 예를 들어 웨스트미들랜드의 가장 큰 도시인 울버햄프턴(Wolverhampton)은 5G를 설치하려는 도시가 아니었지만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계획보다 6개월 정도 빠르게 5G를 설치할 수 있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 구급차와 병원을 연결할 수 있는 5G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증명했다. 예를 들어, 긴급 의료원이 앰뷸런스 안에서 초음파 기술을 통해 증상을 보고 병원에서는 즉시 그 초음파 영상을 받아서 볼 수 있다.영상을 받은 의사는 조이스틱을 이용하여 카메라 내부 움직임을 통해 자세한 관찰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긴급 의료원에게 행동을 지시하면서 긴급 의료원은 더 빨리 증상을 진단하고 병원에서는 앰뷸런스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환자의 치료 방향에 맞게 준비를 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긴급 의료원이 앰뷸런스 안에서 최초로 초음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교통분야에서는 2020년 영국의 첫 5G 교통 네트워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카메라, 레이더, 환경오염 측정기에 설치할 것이다.광대한 도로 네트워크를 만들 예정인데 이 네트워크는 50%의 교통차량을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센서의 데이터를 즉시 받아서 교통 상황을 조절하여 사람들이 좀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만들 뿐만 아니라 차량으로부터 나오는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질의응답- 7개가 연합되어 있는데 지역들의 의견이 맞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예를 들어 5G 프로젝트에서 모두가 다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가 계획되어 있다. 혹시 하나의 지역이 특별히 집중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면 거기에 집중하기도 한다. 모두가 이익을 가지도록 하지만, 이익을 받는 타이밍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아도 된다."- 한 지역만 이익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는지."코벤트리에 있는 배터리 산업화센터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는 당연히 코벤트리 지역에 이익이 간다. 하지만 우리의 연쇄적인 생산 및 공급 과정은 지역을 넘나들기 때문에 각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모든 지역이 이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어느 지역의 인구밀도가 더 높은지, 투자가 어디로 몰리는지 등 조직범위를 벗어나 지역적인 측면을 바라보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기차, 지하철 개발시 최대한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 놓으려고 하고, 놓았을 때 어떻게 집값이 변형되는지도 계산하고 있다."- 이익이 큰 지역이 있고 작은 지역이 있는데 예산은 어떻게 부담하는가? 이익을 더 많이 받는 지역이 예산을 더 많이 부담하는가? 예산은 어디서 나오는 것이며 어떻게 부담하는지."첫 번째 개발 협정으로, 우리는 공공 자금으로 20억 파운드를 투자받았다. 그 후 우리는 30년에 걸쳐 외부로부터 다른 자금을 더 받아서 80억 파운드의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예산을 받을 때 5G, 주택 등 여러 분야로 배분을 한다. 배분을 하면서 예산이 더 추가되기도 한다."- 중앙으로부터 예산을 받는지."대부분 중앙으로부터 오지만 민간기업에서도 투자를 받고, 세금으로도 예산을 걷는다."- 코벤트리에 5G 망을 결성하는 것을 어떻게 유치했는지."국내적으로 경쟁이 치열했다. 모든 지역의 제안서를 모아서 시범 사례를 작은 지역에 개시하여 지역 내 민간 투자를 유치했다."- 위원회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실질적인 운영 실태는."프로젝트를 정하고 나서 각 포트폴리오별로 지방정부의 리더가 직접 담당한다. 우리의 의제가 각 지역에 곧장 전달되고 지방정부는 그대로 영향을 받는다. 위원회는 1주일에 한 번 꼭 만남을 가져서 하루의 절반 정도를 투자한다."- 위원회 구성할 때 가장 쉬운 정책은."우선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교통이다. 지역들이 지리학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장 쉬운 정책은 7개 지역들의 예산 배정 등 자금 관련이다.반면 가장 어려운 부분은 공공 서비스 부분이다. 지역 사람들에게 인간적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는 활동을 하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다."- 지역개발청이 폐쇄되면서 LEP가 생겼다고 했는데 지역개발청과 LEP의 큰 차이점은."정부에서 지역들에게 하라고 지시를 내렸는데, 지금 LEP의 경우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뭔지 듣고 정부에 전달하고 프로젝트를 만든다."- 수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고령자들을 위한 취업 정책이 따로 있는지."당연히 있다. 보통 젊었을 때 했던 일들의 노하우를 젊은 세대들에게 전수하는 일을 많이 하고 계신다."- 필요 예산은 어떻게 도출하는지."실업자, 취업자가 어느 정도 되는지 각 지역에 설문을 돌린다. 설문을 돌리기 전에 각 지역별 특성, 기대수명, 능력, 실업률, 경제성장률을 모두 검토하여 설문지를 돌린다.모든 지역에 설문지를 돌려서 어느 지역이 예비대학 이상의 수준을 갖고 있는지 인구분포도를 확인한다. 작은 연구에도 정말 방대한 양의 리서치를 한다. 결과를 통해 예산을 지정한다."- 처음 5G 시범 지역이 되었다고 했는데 어떻게 가능했는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제시했는지."18개의 다른 지역과 경쟁했다. 우리가 경쟁에서 이긴 큰 이유는 기업과 공공서비스 모두를 끌어들여 지역 전체에 걸쳐(7개 지역) 모두 5G를 성공적으로 설치할 수 있음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5G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와 투자를 후원하는 몇몇 기관에 의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예를 들어 앰뷸런스_병원 사례에서 그 병원은 후원 기관에 속하는데, 영국에서 가장 큰 병원 중 하나이다. 그 병원에서 먼저 계획안을 제안해서 실행하게 되었다."- 응급 앰뷸런스에서 전에는 초음파 기기를 쓸 수 없고 지금은 가능하다고 했는데, 영국 전체의 규제가 풀린 것인지 혹은 시범지역으로 선정됐기 때문에 특별법에 의해 가능해진건지."궁극적인 목표는 영국 전체에서 활용하는 것이다. 영국의 다른 지역에도 적용될 것인데, 시범지역이기 때문에 여기서 먼저 시도한 것이다.이 프로젝트에 대해 자금 지원을 받은 부처는 5가지 분야(헬스케어, 제조, 건설, 교통, 혁신센터)에 자금을 지원했다. 각 부처는 5G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서로 다른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5개 지역에서 개발한 연구가 결국 영국 전역으로 배포될 것이다."□ 참가자 의견○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예산과 정부 정책 등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필요한 연합기관을 수립한 사례로 영국에서는 주민 의견 수렴에 대한 신뢰도가 높으며, 조사한 결과를 활용하여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정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주민이 자발적으로 연합회를 설립하면, 정부에서 이를 인정하고 함께 정책을 추진해가는 모습을 보며 영국 국민의 정책 참여 의지를 볼 수 있었다.○ 실질적인 예산의 흐름, 중요 안건 발생 시 안건별 협의 과정 등에 대해 추가적인 탐구가 필요하다.○ 웨스트미들랜드연합정부기관(WMCA)은 중앙정부로부터 웨스트미들랜드와 그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 출신의 정치인으로 권력을 옮기기 위해 협력하는 18개의 지방 당국과 3개의 지역기업 제휴 파트너쉽(LEP)이다.○ 지역 성장을 위한 중앙주도(Top-down)를 벗어나 지역주도의 상향식 (Bottom-up) 의사결정 방식을 위한 연합정부기관의 노력은 매우 체계적이었고 성과 도출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낙후지역 5G 시범지구 선정으로 우려와 달리 빠른 지역주도 방식의 중앙공모를 통해 지역자립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성장을 이끈 모범사례로 보인다.○ 지난 4월 균형위는 전국 11개 지구를 선정해,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중앙주도의 부처 간 산발적 칸막이식 형태로 운영되어온 지역지원사업의 운영체계를 개선을 목적으로 영국의 사례가 과업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하지만 행정기관 편제와 기능 등 한국과 전혀 다른 제도권을 가진 영국에 대한 선행학습 좀 더 필요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웨스트미들랜드연합은 의원내각제인 의회를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민관 거버넌스 구축했다.○ 서부 광역 전철시스템(Midland Metro) 구축계획은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표적인 프로젝트이며, 비전 실현을 위한 각 분야 전문가로 독립적인 위원회를 구성했다.○ 주 건물인 의회부터 민간 및 벤처기업 등의 입주를 통한 임대수익 창출과 동시에 기업 파트너십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우리 지방 정부는 광역적인 사업은 여럿 하고 있으나 상설 협의체도 구성하지 못하고 지자체 간 국비 확보를 위해 임시로 수행하는 사업에 불과하다는 한계가 있다.○ 한국은 금년 하반기에 수도권에 과반 인구 밀집으로 지방은 여기에 대처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수도권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썼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영호남 남부권 산업을 연결하는 초광역 경제권을 구축했다.○ 7개 지역 주도로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지역 이익을 우선하지 않고 전체 이익을 먼저 고려하며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것에 크게 감명받았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하고,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이되, 단기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순차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18개의 지역 정부와 영국 정부라는 중앙 권력으로부터 지방 정부로 권력을 분산하기 위해 협력하는 4개의 파트너십 기업으로 이루어졌다.WMCA는 웨스트미들랜드 지역과 지역 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전략적 경제계획, 산업전략, 공공서비스개혁 등에 힘쓰고 있으며, 이들의 목표인 공공서비스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기술을 향상시키며 전영을 개발하고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다.○ 웨스트미들랜드연합기관은 7개 선거구(버밍엄, 우버햄튼, 코벤트리, 더들리, 샌드웰, 솔리훌, 월솔 의회)로 구성되었으며 각 지역별 기업과 지방 당국 간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연합기관이다.○ 정부와 지역, 지역 단체, 기업 간 협력 관계를 맺고 사업 목적과 방식에 따라 기존의 상향식 방식과 하향식 방식을 혼합하여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모든 지역사회가 고르게 경제적 성장을 하도록 돕는다. 웨스트미들랜드연합기관 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었으나 협상을 통해 잘 해결했다.○ 집권하는 사람에 따라 정책이 변할 수 있지만 연합기관은 장기간의 프로젝트를 위한 정책을 수립해 예산을 미리 확보해 중간에 정책 추진이 단절되거나 변화되는 것을 미리 예방한다. 이로써 프로젝트 참여 주체들이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도록 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우리도 지역 간 연계사업을 진행한 바 있었으나 사업이 유지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사례를 접목하여 필요한 지역 연계사업 발굴로 이어지길 바란다.○ 웨스트미들랜드연합기관 방문을 통해 연합기관 구성원의 다양성을 볼 수 있었다. 구성 현황은 버밍엄 시의회, 우버햄튼 시의회, 코벤트리 시의회, 더들리 의회, 샌드웰 의회, 솔리홀 의회, 윌솔 의회로 구성되어 있었다.다양한 구성원으로 연합기관을 구성함으로써 시민이 바라는 민의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연구하여, 시민들이 바라는 실질적인 행정을 집행해 나가는 모습에 너무나도 깊은 감명을 받았다.○ 특히 영국과 서부 미들랜드 주민들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기 위해 장기계획을 세워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도시재생 및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WMCA의 활동은 지역주민 협업을 끌어내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실증적인 행정의 모범사례이다.○ 대부분의 국가 또는 지역사업들이 정부기관(중앙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우리나라와 달리 다양한 민관 주체들 간 유동적인 연합을 통해서 행정이 이루어지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기획하고 있는 중장기계획(전략적경제 계획 또는 지역산업전략 등)을 웨스트미들랜드연합이 짜고 있다는 점이 신선한 충격이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하에 만들어진 계획은 실제 집행과정에서 정책 순응도가 훨씬 높을 것이다.○ 정부 또는 지방의 권력이 민간으로 이양될 시 이러한 권력의 공백 속에서 일어날 갈등 또는 사익을 조정하는 매커니즘에 대해서는 조금 더 깊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기관들이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할 때는 분명 어떤 목적의식 또는 사익추구를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사익을 모두 충족하면서도 공공의 이익까지도 충족해 나아갈 수 있는지 궁금하다.○ 참여 주체들이 시민사회 또는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대표할 만한 자격을 갖추었는지 대표성의 문제도 짚어볼 필요가 있다.○ 여러 쟁점에도 불구하고 '관'의 역할을 '민간 연합'이 대신하고 있다는 것은 정부주도 거버넌스가 강한 우리나라에서 주목할 만한 사례이다.○ 웨스트미들랜드연합기관에서 각 지역과의 연계협력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한국과 비교해 문화나 생활 등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원도심에서의 지역 활성화나 고용률 증가 등을 연합정부기관에 의한 성과로 볼 수 있는지 의문이 남는다.○ 그들이 말하는 효율성, 효과성, 지속성의 3가지 요소를 판단 기준으로 생각할 때 단순직 고용률 증가는 지속성 측면에서 지역 성장이라고 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한국의 지역 간 무분별한 핵심사업 추진 경쟁과는 다르게 영국의 지역 간 연계 협력은 상생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배울 만하다.○ 버밍엄 시의회를 비롯한 7개 지방의회와 민간의 협력 파트너 관계를 통한 민주적 절차를 거친 지역주도의 생산적이고 효과적 프로젝트의 실천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박근혜 정부의 전국 56개의 지역행복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균형발전사업(행복생활권, 특화발전프로젝트, 경제협력권 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으나, 생활권 주민의 참여가 부족한 상태에서 일방적인 관 주도의 실행에 그친 바 있다.○ 현재도 소규모 지역 간 연합 형태(예: 광주와 주변 5개 시군의 빛고을 생활권 행정협의회)의 기관의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연합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끌어냄이 필요할 듯하다.○ 의회민주주의의 대표주자다운 영국의 이미지를 물씬 풍기는 웨스트미들랜드연합기관 방문을 통해 지역이기주의 경향이 강한 우리나라 실정이 떠올랐고 함께하는 성숙함을 배우고 싶었다.○ 우리나라와는 지방자치제도와 의회의 기능이 달라 이해하기 어려웠다. WMCA는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몇 개 자치단체 의회의 대표와 지역 자치협의회, 기업LEP가 협력하여 공동의 이익을 위해 일을 하는 조직인 듯하다.○ 지역의 책임자들이 모여 지역발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지역 간 갈등이나 민원은 적을 것 같다.○ 지역 주도로 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정부에 제시하여 정부의 지원금과 지역 펀드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과정에서 정부의 설득력을 얻기 위해 충분한 연구와 자료조사(리서치, 증거수집)를 한다는 점이 우리의 현실태와 비교된다. (도의회 의원이 예산심사 시 행정에서 올린 예산을 삭감하고 본인 지역구만을 위한 사업비를 책정하는 사례 등)○ 나라와 지역마다 개혁과 발전을 요구하는 분야는 의료, 교육, 교통, 운송. 공공서비스, 환경 등으로 비슷하다고 느꼈다. 이러한 과정에 어떻게 접근하는지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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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가시간 확대로 문화예술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미적 감성 개발, 창의성 증진, 공감 및 소통능력 향상 등 문화예술교육의 문화적‧사회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여가 시간의 확대로 문화향유 및 문화활동에 대한 직접 참여 욕구 증대와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 문화예술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반면, 국민의 대다수는 여전히 TV시청과 같은 소극적 여가활동에 집중**하고 있어 학교교육 외에 문화예술교육 경험률은 11.5%에 불과* (’08년)21.5% → (’10년)16.6% → (’12년)25.2% → (’14년)25.9% → (’16년)25.2%○ ’16년 문화향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문화예술교육 경험자의 향후 문화예술 관람의향은 85.1%로 非경험자(17.4%)에 비해 높아 교육 경험자일수록 문화예술 관람 의향 증대** (선호 여가활동) TV시청(46.4%), 인터넷 검색(14.4%), 게임(4.9%) 順○ 노인인구 및 1인 가구 증가, 문화다양성 가속화, 자유학기제 시행(’16년)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문화예술교육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 학력, 소득, 지역에 따른 문화예술교육의 경험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어 문화예술교육 기회 및 접근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수요층에 대응하기 위한 단일장르‧일회성‧이벤트형의 문화예술교육을 넘어 심화형‧지속형 문화예술교육도 요구※ ’16년 문화향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문화예술교육분야의 보완할 부분으로 교육 내용의 내실화(28.2%), 수강비용 인하(20.9%), 강사 전문성 제고(18.5%) 등으로 조사○ 이에 종합적 관점에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목표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교육 이해도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통하여 문화예술교육 참여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여론※ 감상(관람)-학습(교육)-아마추어 활동(동아리)-적극적인 활용·참여(활동,봉사) 등 문화예술 향유과정별 정책영역 간 연계 및 협력 필요□ 지역의 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이 미흡하다는 의견○ 정부의 노력으로 수혜인원 및 교육기관 증가 등 비약적인 양적 성장 및 지원대상 확대*에도 불구하고 공급자 위주의 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자율성 위축 및 대상별 수요 대응의 한계가 있다는 지적※ 문화 소외계층 및 소외지역을 주요 정책대상으로 설정하여 특정 기관‧시설 연계 지원에 치중하여 정책 접촉면이 협소하고 지역의 특성과 현장의 다양한 수요가 반영되지 않은 상황* (’16년 기준) (예산) 1,760억원, (수혜인원) 3백만명, (교육기관) 11,900개, (일자리창출) 8,100명○ 예술강사 또는 문화예술교육 단체의 교육 콘텐츠와 교육 역량에 의존하는 사업구조로 교육주체에 따라 교육의 질이 상이하다는 의견※ 1년 단위 공모 사업위주로 지원되어 성과가 축적되지 못하는 상황이며, 우수 프로그램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질적 제고를 위한 장치 미비 및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관리가 부족□ 정부는 문화예술 교육 확대를 위한 계획 마련○ 정부는 국민의 수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하기 위하여 ‘2019 문화예술교육 시행계획’을 지난 ’19. 4월 수립< 주요 내용 >◇ 지역 기반 생태계 구축○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추진 체계화) 자율적 협업 관점에서 지자체 특성에 따른 자체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별 문화예술교육 육성기반 강화를 위한 시도별 종합계획 수립과 문화예술교육 정책결정에 지자체 참여를 추진할 계획○ (지역 문화예술교육 공간 및 자원과의 연계 강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공간 조성 및 창의적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여 학교-사회 연계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별 상이한 문화자원 등의 환경을 고려한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 기획‧운영○ (문화예술교육 협력망 활성화) 중앙부처와 지역광역센터 간 정례회의(분기별 1회)를 신설하고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문화시설 및 타 영역과의 협력을 강화◇ 수요자 중심의 교육 다각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확대) 인구구조의 변화, 계층별 특성, 지역적 특색 등을 반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확대로 보편적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추진○ (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확대) 문화예술교육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을 지속 확대하여 교육격차 해소 및 문화예술 향유를 확대※ 전국 201개 장애인복지시설 대상 문화예술교육 410개의 프로그램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에는 693개의 프로그램 등을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다각화) 수요자 중심의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의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하고 예술 분야(연극‧무용)간, 예술과 타 분야(인문‧예술)간 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확대를 추진◇ 문화예술교육 기반 고도화○ (기획 및 연구역량 강화)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관련 근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획 및 연구 역량을 강화○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역량 강화) 교육 인력의 질적인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및 자격제도를 개선할 계획○ (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 활성화 및 홍보 강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문화예술교육 ODA 프로그램 운영으로 한국문화를 확산하고, 주요일간지 등을 활용하여 기획보도 및 일반시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 강화□ 지자체에서는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을 위하여 노력○ 지자체에서는 지역내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주요 내용 >○ (부산시) 문화예술교육분야 창업지원,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사 및 예술관련 창업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와 타장르를 연계한 교육 관련 창업공간(임대료)을 지원할 계획※ 지역 문화예술교육 자원(인력, 단체, 공간 등) 분포도를 지도화(시각화)하여 자원의 체계적으로 관리, 교육 사각지대 등 현황을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할 예정○ (경기도)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경기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18개 단체(14개 시군)와 지역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예시) 군포시 대야미 마을에서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책과 음악회 기획 등 전문적인 예술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과천시 ‘사단법인 연극놀이터 해마루’에서는 성인발달 장애인 및 가족들이 참여하여 자연 속에서 잠재된 다양한 감각을 깨우고 다른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경북 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유아의 문화예술 향유능력 및 사회성, 창의성 발달, 지역내 유아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전문가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사업을 오는 6월말부터 진행할 예정※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청년을 문화시설에 배치해 현장경험과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 인턴십’도 운영할 계획□ 다양한 욕구과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지원 필요○ 전문가들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생애설계적 관점을 강화하여 어떠한 생애 단계에 있더라도 일상적으로 문화예술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중요하다고 주장※ 대상별, 지역별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해 문화예술교육으로부터 소외되는 계층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전문예술과 생활예술 영역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문화역량을 강화하여야 한다는 의견○ 현재 이원화된 학교와 사회의 문화예술교육 정책구조를 지역내 학교-사회를 연계한 통합적 접근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지역내 환경과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의 자율성을 강화한 문화예술교육 정책지원 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고 강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의 확산 등 제4차 산업혁명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기술변화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 일각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양적 성장 추구로 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체계가 미비하다며 문화예술교육 강사의 전문성과 교육자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평가환류에 대한 재교육 체계를 마련하여야 한다고 제언□ 부산(재정운영 효율성 도모를 위한 ‘지방보조금 관리개선 계획’ 추진)○ 부산시가 보조금 성과미흡 사업의 관행적 지원과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등 낭비성 예산 운용 근절을 위해 ‘지방보조금 관리개선 계획’을 수립(6.12.)< 주요 내용 >○ (보조금 심의위원회 운영 강화)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분과위원회를 5〜6개로 확대 운영(기존 3개)하고, 심의 범위에 예산심사를 포함(기존에 보조금 성과평가만 심사)○ (성과평가 시스템 개선)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보조금 10대 유형 부정수급자로 적발 즉시 보조금 지원 중단(One-Strke), 그밖의 부정수급자에 대해서는 옐로카드제, 3진 아웃제를 단계별로 적용하고, 자체평가 및 보조금 일몰제 평가 강화 등을 추진○ (관리운영 강화 및 사후관리 철저) △ 모든 민간보조사업에 원칙적으로 10%이상 자부담 부과(자부담 없을시 예산 삭감조치) △ 지원 근거 없는 단체운영비 및 보조금에 대해 삭감 또는 중단 조치 △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상시 감사를 강화하고, 신고포상금제 운영(최대 1천만원), 부정수급자는 5년 범위 내 보조금 지원 제한※ 이밖에도 자치구‧군 이양사무 발굴 및 매칭비율 조정 등 시비 보조금 재원구조 개편과 언론‧시민사회단체‧교육기관 등 시민 관심이 큰 분야는 소관 부서별로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하여 운용○ 市 관계자는 “지원사업에 대한 엄격한 감시‧감독으로 시민에게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 광주(광주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운영)○ 광주시가 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활동 증진을 위해 설립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광주노인복지를 견인하기 위한 추진전략을 지난 6.11일 마련< 주요 내용 >○ (노인문화 선도) △ 사회에 참여하고 공헌하는 선배시민 양성을 위한 ‘선배시민대학’ 사업 추진(’20년) △ 노인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영상‧슬로건 공모전 개최 및 10월 ‘경로의 달’ 기념 노인 인식 개선 걷기대회 개최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타운’ 조성) △ 지역 주민에게 목욕탕(주1회), 체육관 등 시설물 개방 △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과정 개편과 투명한 강사 관리 △ 취약계층(장애인 등) 특화프로그램 확대‧운영 △ 5개 區 노인복지관 소통시스템 구축 등○ (관련사업 연계 추진) △ 50+ 또는 60+ 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취업연계 사회참여 활동 지원 △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빛고을타운 중앙도보길에 푸드트럭존을 설치하여 카페 및 매점 등 운영 △ 치매안심형 경증 주간보호시설 운영 등※ 광주시 남구 노대동에 위치한 빛고을타운은 건강증진실‧물리치료실 등이 있는 복지관과 서예실‧공연장‧컴퓨터실‧어학실 등 문화시설이 있는 문화관, 다목적 체육관, 후생관 및 야외 체육시설 등으로 조성(부지규모 11만7천여㎡)○ ’09. 6월 개원 이래 누적 이용자 수가 1,318만명(회원수 734백여명/’19.5월기준)으로 13개의 건강활력 교실과 30여종의 취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1일 평균 4천여명 이용)○ 市 관계자는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 경기(우수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새로운 경기, 먹거리 기본권 전략’ 수립)○ 경기도가 도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지역 농업‧농촌과 연계한 ‘새로운 경기, 먹거리 기본권 전략’을 지난 6.11일 발표하고 ’23년까지 추진할 계획< 주요 내용 >○ (누구에게나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 취약계층 먹거리 부족율 감축(’19년41.3%→’23년27.5%)을 위해 △ 취약계층 식재료 현물지원(24만명, 1인당 연 12만원) 및 양곡할인 제공 △ 푸드뱅크‧푸드마켓 신선 농식품 기부 확대 △ 무료급식소 및 영양플러스사업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 △ 대학생 ‘1,000원 아침’ 공급(’20년5천명→’23년2만명) 등○ (지역농업과 연계한 먹거리 지속성 강화) △ 학교급식, 군부대, 로컬푸드 직매장 등 공공분야 지역 친환경 농‧축산물 공급 확대(’19년4천억원→’23년1조원) △ 경기米, 지역농산물 등을 활용한 식품업 창업 지원 △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시설 확대 △ 환경친화적 도시농업 기술 교육 및 전문가 육성 등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 지원○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 문화 조성) △ 아침 결식률 감축(39.2%→33.7%)을 목표로 △ 학교 식생활교육 인프라 구축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 시‧군 식생활교육 위원회 구성 및 식생활 교육센터 지정 운영 △ 공유식탁‧부엌 조성 확대 등○ (민관합동 먹거리 전략 실행체계 확보) △ 먹거리 보장 조례제정 및 시‧군별 먹거리 위원회 구성‧운영 △ 먹거리 전담부서 및 지원센터 설치 △ 시‧군 먹거리 정책 수립‧시행 및 물류체계 구축 지원 △ 시민사회 먹거리 공동체 활동 지원 등※ 道는 지난 ’18.9월 먹거리 위원회를 출범하여 먹거리 전략 세부사업을 도출, 앞으로 5개 분과를 구성하여 분과별 포럼 개최 및 먹거리 보장수준과 지역 농산물 이용실태를 조사, 시‧군 먹거리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 道 관계자는 “지역 순환형 친환경 먹거리 생산-소비 구조를 구축하여 모든 도민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 강원(지역 내 생산자원을 활용한 조사료(건초) 자급률 향상방안 마련)○ 강원도가 축산물 생산비 절감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볏집 등 道 내 생산자원을 활용한 ‘조사료(건초) 자급률 향상방안’을 6.12일 마련하여 ’22년까지 추진할 계획< 주요 내용 >○ (볏집 등 도내 자원을 활용한 자급 조사료 생산 확대) △ 볏집, 콩대 등 마른 식물대의 진공 랩 포장을 위한 비닐 등 물품 지원(6천8백만원) △ 사료를 균일하게 배합하기 위한 혼합사료 제조기 지원 △ 소가 파헤친 사료를 자동으로 모아 급여해 주는 조사료 정리기(30개소) 및 자동 사료 급이기(30개소) 지원 등○ (조사료 유통‧가공을 통한 이용효율 향상) △ 조사료 소포장 유통시설 및 보관창고(3개소) 지원 △ 혼합사료 가공 공장(3개소) 설립 및 가공시설 현대화(3개소) △ 농식품 부산물이 원료인 발효사료 제조시설 설치(1개소) △ 사료 운송비 지원 등○ (쌀 수급정책과 연계한 논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 △ 벼를 재배하는 축산농가의 조사료 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생산량을 조정하고 조사료 재배 확대 △ 논 조사료 작물 재배농가 부담 경감을 위한 순환농법 도입 및 작물재배 지원 등○ 道 관계자는 “곡물가격 상승 및 조사료 수입 개방에 따라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정적인 축산경영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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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거대한 도전이며 전복이다. 민주주의의 도약이다. 하여 촛불행진은 또 하나의 ‘6월항쟁’이다. 지난 5월2일부터 타오른 촛불은 6월에 접어들면서 엄청난 가속도로 질주하고 있다. 거대한 해일처럼 촛불은 기존의 모든 것들을 뒤집고 무너뜨릴 태세다.역대 최고의 지지도를 업고 탄생한 정권도 무능하고 무책임한 여야의 정치권도 이 나라를 쥐락펴락하듯 허세를 떨치던 조중동 등 보수언론도 촛불의 행진 앞에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한다. 그 뿐이 아니다. 한때 거리를 주도했던 운동권과 노동조합도 촛불 앞에서 당황하고 무기력하긴 마찬가지다.그들은 더는 ‘지도부’가 아니다. 촛불은 지금 ‘제도화’된 모든 정치·사회세력들을 깡그리 갈아 엎으며 타오르고 있다. 2008년 봄에 피어올라 6월에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촛불의 가장 큰 새로움은 하여 ‘전복’이다.때로는 분노로 때로는 해학으로 때로는 풍자로 시시로 옷을 갈아입는 촛불행진은 1968년 파리의 ‘6월혁명’처럼 전복의 장이면서도 동시에 ‘축제의 한마당’이기도 하다.시민은 광장과 거리에서 기성의 것들을 신나게 비웃고 재미나게 조롱한다. 엄숙함은 더는 2008년의 촛불과는 거리가 멀다. 신명과 자발성의 옷을 입은 새로운 촛불은 그래서 한마디 단어로 하나의 빛깔로 규정할 수 없다. 어디로 튈지도 알 수 없다.거대한 촛불의 물결은 지금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곳곳에서 끝을 모른 채 들불처럼 좌충우돌하며 일고 있다. 광장에서만이 아니다. 동네 구석구석에도 촛불이 타오른다. 촛불의 전복은 날이 갈수록 다채롭고 항거는 더욱 웅숭깊다.촛불이 겨냥하는 궁극적 대상은 이명박 정권이다. 출범 100일 만에 시민들에 의해 이처럼 뿌리 채 뒤흔들린 정권은 일찍이 있었던가? 그만큼 이명박 정권의 모습은 지금 매우 위태롭고 초라하다. 이유는 뚜렷하다. 무엇보다 국민을 깔보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얕본 탓이다.그릇된 쇠고기 협상만이 아니다. 대운하 민영화란 이름의 사유화 자율화란 이름의 경쟁일변도 교육정책 등…. 국민의 의사를 물어보기는커녕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이런 독선적 정책 추진과 검찰과 경찰 등 물리력에 의존하려는 권위주의적 태도는 이 땅의 민주주의에 대한 무모한 도전이었다.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피로 성장한 나무다. 4.19의 핏빛 저항과 저 80년 빛고을의 주검으로 태어난 이 땅의 민주주의는 더는 독선과 독재를 용납하지 않는다. 그것은 또한 억누르면 억누를수록 더 흥과 힘을 얻어 솟구치는 탄성체가 된 지도 오래다.대통령의 어설픈 대국민 사과 담화문으로 얄팍한 끝장토론으로 국민의 자존심을 다시금 짓밟은 이른바 ‘자율규제’란 기만책으로 더구나 ‘강부자·고소영 내각’의 ‘인적쇄신’으로도 그 어느 것으로도 촛불을 잠재우지 못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너무나 비현실적인 상황인식으로 촛불을 끄려하는 권력자들의 무지에 그저 아연실색할 뿐이다. 기만적이고 임시방편의 책략은 오히려 촛불의 크기만 키울 뿐이란 사실을 이 정권은 분명히 알 필요가 있다.이 나라 10대인 ‘2.0세대’가 피어 올려 이제 남녀노소 모두의 것이 된 ‘2008년 6월의 촛불’을 제대로 읽지 않고서는 그 어떤 정치세력도 그 어떤 사회집단도 그 행진 앞에 무너지고 말 것이다. 새 세상 더 좋은 사회 새로운 복지국가 등을 꿈꾸는 이들이 촛불행진을 들여다보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다.또 2008년 6월의 촛불에는 과거에 볼 수 없던 새로움이 분출한다. 광장이 다시 시민들의 품 안으로 되돌아왔다. 광장은 더는 의례적 의식의 공간이 아니다. 광장은 거리에만 있지 않다.네티즌들은 꾸린 광장은 기존의 광장과 달리 더 뜨겁고 더 맹렬하다. 미디어 언론은 더는 전문 언론인들의 것이 아니다. 시민 하나하나 각자가 언론의 소비자이면서 주체다. 그들은 엄지로 휴대전화를 이용해 뉴스를 만든다. 자신의 노트북으로 현장에서 실시간 방송 중계도 한다.이들이 만든 뉴스들은 포털 카페 블로그 등에 올려지고 여기저기로 확산된다. 주류 방송마저 압도하고 있다. 1인 미디어의 시대이자 현란할 정도로 눈부신 디지털 저널리즘 스트리트 저널리즘의 시대를 열고 있는 것이다.새로운 발견은 또 있다. 한 달 이상이나 이어지는 비폭력 평화시위 정치와 운동의 뒷전에서 구경꾼이나 도우미로 머물렀던 여성들이 전위에서 서서 집회 현장을 이끄는 모습 6월항쟁 이후 신자유주의 거센 물결 속에 깃든 욕망의 정치를 일거에 분쇄하듯 무너뜨리는 탈물질적 가치 투쟁의 열기 그 연대와 공동체의 경험….전근대적 세계관에 젖어있는 이명박 정권이 어찌 이 탈근대적인 촛불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정권과 시민의 간극은 너무나 멀다. 간극은 기존의 진보개혁 진영에서도 마찬가지다.정권도 운동권도 그 어느 집단도 들끓는 유월의 촛불을 잇대는 줄을 갖고 있지 않다. 아무 곳도 없다.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이 유월의 촛불을 담을 그릇이 실상 어디에도 없는 듯하다. 불행이면서도 동시에 새로움이자 가능성이다. 이것이 무정형이며 무정부적인 유월의 촛불 광장에서 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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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광주광역시에 따르면 11월 20일 ~ 21일 까지 제 31보병사단 내 온빛누리 드론센터에서 광주광역시 주최,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주관으로 '2021년 빛고을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2021 빛고을 드론 페스티벌' 홈페이지빛고을 드론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산업인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드론 시연, 전시회, 경진대회, 시민체험, 드론 클래스 등 5개 테마 18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행사 세부 추진 일정(출처 : 홈페이지)행사 시작 전날인 11월 19일 오후 6시30분 북구 드론비행연습장에서 드론 300대를 이용해 드론라이트쇼 전야제 행사를 진행한다. 드론라이트 쇼는 단계적 일상회복 기준에 맞춰 백신 접종 완료자, PCR 음성확인자 등은 사전예약 없이 참석가능하다. 먼 거리에서도 관람이 가능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4차 산업 선도도시 광주를 체감할 수 있다.11월 20일 ~ 21일 본 행사에는 일반 관람객 및 5개 경진대회 참가자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18일까지 사전접수한 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드론라이트쇼를 시작으로 헬리콥터 퍼포먼스, 전시회, 경진대회, 시민체험, 드론 클래스 등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 및 볼거리를 준비했다.특히 드론 경진대회는 드론 헌팅배틀 대회, 드론 축구 대회, 드론 게이트 대회, 드론 서피스메이즈 대회, 드론 클래쉬 대회 등으로 구성됐다.드론 헌팅배틀 대회는 팀을 조종팀과 격추팀으로 나눈다. 격추팀은 각종 무기를 활용해 드론을 맞춰 상대 팀을 추락시킨다. 조종팀은 무기를 피해 게이트를 통과해 점수를 획득하는 경기이다.▲ 드론 헌팅 배틀 대회 이미지(출처 : 행사 홈페이지)드론 축구 대회는 드론 볼을 이용해 공중에 매달려 있는 원형에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이기게 되는 경기이다. 드론 게이트 대회는 제한 시간 내 난이도별 게이트를 통과해 점수를 획득하는 경기로 추락, 충돌시 감점 요인이된다.▲ 드론 축구대회 이미지(출처 : 행사 홈페이지)▲ 드론 게이트 대회(출처 : 행사 홈페이지)드론 서피스메이즈 대회는 경기장 바닥에서 뜨지 않고 저공으로 드론을 제어해 코스를 완주해 빨리 도착하는 도전자가 우승하는 게임이다.▲ 드론 서피스메이즈 대회(출처 : 행사 홈페이지)드론 클래쉬 대회는 참가자의 아이디어로 자유롭게 제작한 드론을 이용해 상대방의 드론을 충돌 및 추락시켜 비행 불능 상태로 만드는 경기이다.▲ 드론 클래쉬 대회(출처 : 행사 홈페이지)또한 드론 전시회에는 광주광역시가 특화 분야로 육성 중인 군용드론을 비롯해 수소드론, 방수드론 등 다양한 드론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홍보할 방침이다.박준열 시 자동차산업과장은 “빛고을 드론페스티벌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 맞춰 진행되는 행사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드론산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2021 빛고을 드론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2021gjdrone.com)나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062-385-4161) 측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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