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FLNG"으로 검색하여,
3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2-06-23이탈리아 글로벌 석유 및 가스기업인 에니(Eni)에 따르면 모잠비크(Mozambique)에서 코랄 사우스 프로젝트(Coral South Project)를 성공했다.모잠비크 앞바다에 위치한 코랄 사우스(Coral South) 유전에서 나온 최초의 탄화수소를 코랄-술(Coral-Sul) FLNG 선박에 도입했다.코랄 사우스 유전에서 채취한 탄화수소를 부유 액화천연가스(FLNG) 공장인 코랄-술 FLNG 선박에 도입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코랄-술 FLNG는 공장 내 탄화수소 도입에 따라 2022년 하반기 첫 LNG 화물 달성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 이에 따라 LNG 생산국에 모잠비크를 추가할 예정이다.2017년 코랄 사우스 프로젝트는 최종 투자를 받았다. 2018년 9월 FLNG 선박 제작 및 건설 활동은 선체용 첫 강철이 절단되면서 시작됐다.2021년 11월 FLNG 선박이 한국(South Korea)에서 모잠비크로 항해하면서 계획대로 38개월 만에 FLNG 선박 제작 및 건설 활동이 완료됐다. 2022년 1월 초 FLNG 선박은 모잠비크에 도착했다. ▲에니(Eni) 홈페이지
-
2016년 글로벌 해양건설업계가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말레이시아 동종업계도 이를 극복하진 못했다. 현재 실적악화로 허덕이는 해양건설의 ▲ 물류 ▲ 엔지니어링 ▲ 에너지설비 부문을 차례대로 살펴본다.▲ 탱커터미널 사업(출처 : MISC)첫째, 말레이시아 해양물류업체 MISC는 2016년 4월 탱커업체 GET에 합작사 'PTC(Paramount Tankers Corp)'의 잔여지분 50%에 대한 인수를 제안했다.올해 초 당사는 신용강등, 실적악화 등으로 비용절감이 필요했으며 지난 몇개월간 자회사와 합작회사를 상대로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건설 엔지니어 사업(출처 : MISC)둘째, 해양건설엔지니어업체 MMHE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순손실액은 758만링깃(약 2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5수준으로 축소됐다.여전히 기업의 손실구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대형 프로젝트의 완공시기가 다가오면서 수주잔량이 감소된 것이 주요인이다.▲ 해양 에너지설비 사업(출처 : MISC)셋째, 최대 석유가스업체인 페트로나스도 지난 3월 투자자를 끌어 모았던 액화천연가스설비(FLNG2) 프로젝트의 시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현재 천연가스의 공급과잉추세로 실적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기업 내 구조조정 시행시기오 맞물리면서 대형 프로젝트까지 감행하기 어려웠던 것이다.전문가들은 동남아시아의 해양건설시장 중 살아남은 곳은 현재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과 차근차근 회복기를 밟고 있는 '싱가포르'라고 주장한다.이 양국가의 전략은 ▲ 사전 구조조정 ▲ 물량확보 및 전문기술자 양성 ▲ 건설사업 다각화 등이며 말레이시아도 늦었지만 참고할 만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
[말레이시아] 석유가스업체 페트로나스, 2016년 3월 FLNG2(액화천연가스설비)프로젝트 시행 연기하기로 결정... 현재 천연가스의 공급과잉추세와 기업 내 구조조정 시행시기가 주요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