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상공회의소(ASSOCHAM)에 따르면 중국과 대비해 국내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6/17년 국내 12개 주요 항만의 총 화물처리량은 875만TEU로 중국 상하이항과 비교해 1/4인 수준에 불과하다.상하이항의 화물 처리량은 2015년 기준으로 3650만TEU에 달한다. 중국의 4개 항인 상하이(Shanghai), 선전(Shenzhen), 닝보&저우산(Ningbo & Zhoushan), 홍콩(Hong Kong Chin)항은 각각 최소 2000만TEU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중국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국내 항만 인프라시설 향상, 화물 처리량 증가, 효율적인 운영수립 등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정부의 항만 확장계획에 의해 화물 처리량은 2016/17년 10억톤에서 2025년 25억톤까지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상공회의소(ASSOCHAM) 로고 

인도 연합상공회의소(ASSOCHAM)에 따르면 2016년 12월기준 아직도 9.5억명의 국민이 인테넷에 접속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현재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는 3억5000만명으로 중국에 이어 2번째로 많다. 현재 주요 도시의 경우에는 인터넷이 많이 보급됐지만 농촌지역은 여전히 인터넷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정보통신전문가들은 인터넷 보급을 늘리려면 정부가 통신망, 스마트기기, 통신료인하 등을 주도해야 한다고 권고한다.인터넷의 보급은 정부가 경제개발을 위해 주도하고 있는 '디지털 인디아'와 '기술 인디아'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기 때문에 중요하다.▲연합상공회의소(ASSOCHAM) 로고

인도 상공회의소연합(ASSOCHAM)의 조사결과 인도의 전자제품 폐기물은 세계에서 5번째 수준인 연간 185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 폐기물 중 휴대전화가 12%에 달한다고 밝혔다.상공회의소연합은 10억대가 넘는 연간 휴대전화 유통량 중 25% 정도가 폐기된다고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올해부터 휴대폰 제조사를 전자폐기물 규제대상에 포함시킬 방침이라고 발표했다.이 규정은 제조사에게 전자폐기물의 회수 및 재활용을 의무화하는 것이다. 또한 정부는 휴대전화 회수 의무율을 향후 2년은 30%로 설정하고 7년후엔 70%까지 끌어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상공회의소연합은 휴대전화의 보급 수준 등을 고려해 1년차부터 이 규정을 지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주장했다.▲상공회의소연합(ASSOCHAM)

▲ 인도 상공회의소연합(ASSOCHAM) 로고인도 상공회의소연합(ASSOCHAM)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도의 전자제품 폐기물은 세계에서 5번째 수준인 연간 185만톤을 기록했다. 전자 폐기물 중 휴대전화가 12%에 달한다고 밝혔다.